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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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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올 외국인직접투자 사상 최대…중국 자본 밀물

148억 2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37% 증가…중국 투자액 230%↑

중국의 투자가 크게 늘면서 올 3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역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3분기 FDI는 신고 기준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37.9% 증가한 148억 2천만 달러, 도착 기준은 50.1% 증가한 97억 7천만 달러였다. 중국의 투자액(신고 기준)은 10억 3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0.4%나 증가했다.  

 

산업부는 국내외 불안 요인이 있지만 한국 정부의 투자유치 정책과 한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 전망 등에 힘입어 외국인 투자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권역별 투자액을 살펴보면 유럽연합 59억 3천만 달러(84.1% 증가), 중화권 30억 1천만 달러(89.8% 증가), 미국 28억 6천만 달러(6.4% 증가)였으며, 일본은 16억 4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6% 감소했다.  

 

산업부는 글로벌 기업의 연구개발(R&D)센터, 국제본부 유치와 중국·일본에 대한 투자유치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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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천명 진보당 입당..."관망자 아닌 주권자로"
진보당이 24일 국회에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151명 진보당 입당 환영 및 6.3 지방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진보당 김창년 공동대표와 정혜경 국회의원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의 민태호 위원장, 유혜진 정치통일위원장, 고혜경 인천지부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조합 간부 등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의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 출신 국회의원인 정혜경 의원은 “비정규직 제도를 비롯한 반노동 정책을 폐기하라"며 "온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동중심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 진보당의 강령이자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학교급식법 개정운동 사례를 통해 지방의회에서도 노동자 출신의 지역정치인을 배출하고, 생과 현장의 요구를 오롯이 실현해내는 입법운동을 벌여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창년 공동대표는 “내 삶을 바꾸는 법을 내 손으로 만들고, 우리 아이들의 급식실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정치"라며 "5151명의 노동자들이 이제 관망자가 아닌 주권자로서 직접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는 더 이상 '민원의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입법과 정책의 주체'가 되어 차별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