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4.4℃
  • 맑음강릉 12.8℃
  • 맑음서울 14.7℃
  • 흐림대전 14.7℃
  • 연무대구 13.3℃
  • 흐림울산 13.3℃
  • 광주 13.0℃
  • 흐림부산 14.0℃
  • 흐림고창 12.3℃
  • 제주 11.2℃
  • 맑음강화 13.3℃
  • 흐림보은 14.6℃
  • 흐림금산 14.3℃
  • 흐림강진군 11.6℃
  • 흐림경주시 12.8℃
  • 흐림거제 12.7℃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메뉴

경제


한경연, 내년 경제성장률 3.7% 전망

한국경제연구원은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9)과 같은 3.7%로 발표했다. 한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큰 폭의 유가 하락에 따라 1%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 원장 권태신)‘KERI 경제전망과 정책과제 : 20144/4분기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성장률 전망치 3.7%의 근거로는 세계경제 성장전망 약화, 엔저심화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국제유가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경기하방 위험을 상쇄할 전망이라는 점을 들었다. 한편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1.7%로 제시했다.

 

소비자물가 상승에 제약요인으로는 국제유가 하락, 국내수요 회복세 부진, /달러 환율의 제한적 상승 예상 등을 들었다. 반면 소비자물가 인상의 대표적 요인으로는 담뱃값 인상을 제시했다. 한경연은 담뱃값을 2,000원 인상하면 소비자 물가상승률을 약 0.56%p 높이는 효과가 있다면서, ”담뱃값 인상 효과를 제외하면 소비자물가는 올해보다 낮은 1.1%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내년 서비스수지 적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경상수지 흑자는 유가하락에 따른 수입액 감소와 상품수지 확대효과에 힘입어 올해 876억 달러와 유사한 약 866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달러 환율에 대해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상승압력을 경상수지 큰 폭 흑자가 제한하면서 연평균 1,071원 정도를 완만한 절하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연은 또 국제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는 시기에 신흥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환율 변동성이 커지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에는 주요 국가 간 통화정책 공조 약화로 신흥국 환율 급변이 우려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외환시장 교란요인에 대한 질서 있는 적극적 대응, 거시건전성 대책을 통한 시장의 신뢰회복, 국제금융외교 노력 강화 등을 통해 과도한 환율 변동성을 축소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