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13일 수요일

메뉴

정치


천정배, 새정치 전당대회 강하게 비판

반성, 쇄신책, 쇄신의지, 국가비전 없어

 

최근 야권정계개편과 관련해 주목을 받고 있는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는 19일(월요일) 저녁 7시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대림빌딩 9층에서 열리는 <대전 복지국가소사이어티> 1월 월례세미나 강사로 나선다.

 

이 자리에서 천 전 장관은 '정의로운 복지국가'의 비전과 실천 과제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강연도 한다.

 

강연내용은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시대적 과제는 '양극화 해소와 복지국가 건설'이며 세계적 복지국가인 스웨덴의 사례에서 배울 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정치세력을 강화하고 국민 여론의 지지를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는 그는,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기득권 세력의 독점과 탐욕을 대변하고 있고, 야당은 야당다운 견제도 비전도 상실한 채 계파 패거리 정치에 몰두하며 '스스로 기득권'이 돼 버렸다"며 현재 정치권에 이런 기대를 걸기 힘들다고 지적할 예정이다.


또 지금 진행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에 대해서는 4無(반성, 쇄신책, 쇄신의지, 국가비전) 전당대회라며 강하게 비판할 것으로 알려졌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중동 전운·한반도 핵안보 위기까지…'한국의 핵안보 프로젝트 2' 발간
한국핵안보전략포럼이 오는 20일 총서 제2권 『한국의 핵안보 프로젝트 2: 국제사회 설득과 초당적 협력』을 발간한다. 지난 1권이 한국 자체 핵무장의 당위성과 추진 전략을 다뤘다면, 이번 2권은 국제사회와 국내 정치권을 설득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책은 최근 한 달 새 벌어진 국제 안보 현안을 서두에서 짚으며 문제의식을 던진다. 이스라엘-이란 충돌과 극초음속 미사일의 방공망 돌파,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번복, 북한의 전술핵 사용 가상 시나리오와 주한미군 감축 논의 등 일련의 사건을 통해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과 방위 의지를 신뢰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제기한다. 노병렬 대진대 교수는 핵무장 시 예상되는 경제제재 강도가 과장됐다고 분석했고, 이창위 서울시립대 명예교수는 핵비확산조약(NPT) 탈퇴 대신 ‘이행정지’ 방안을 제안해 제재 회피 가능성을 논의했다. 심규상 미국 텍사스대 교수는 해외 전문가 담론을 분석해 설득 대상과 연대 대상을 구분했다. 로버트 켈리 부산대 교수,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 김흥규 아주대 교수, 딜런 모틴, 리소테츠 류코쿠대 교수 등이 미국·중국·일본·러시아·유럽 국가 설득 전략을 제시했다. 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