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21일 목요일

메뉴

산업


인천공항 면세점, 3년 연속 중국인이 뽑은 ‘세계 최고 공항 면세점’으로 선정

中 Business Traveller誌 선정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상 수상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이 중국지역 여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공항 면세점으로서의 지위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인천공항 면세점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20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15 비즈니스 트래블러 차이나 어워드(2015 Business Traveller China Awards)’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상(Best Airport Duty Free in the Worl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중국, 미국, 영국, 아시아·태평양 등 전 세계 11개 지역에서 50만부 이상을 발행하며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는 여행전문 월간지이다. 해마다 독자 설문을 통해 세계 최고의 여행 관련 기업 및 서비스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인천공항 면세점은 올해 중국판이 진행한 2만 명 대상의 설문조사에서 중국인이 뽑은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으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공항 면세점은 올해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태판에서도 5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에 선정되었으며, 영국의 여행․리테일 전문지인 프론티어지에서도 3년 연속 ‘올해의 공항 면세점’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 각지에서 최고 면세점으로서의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박완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 접점 직원의 중국어 안내를 강화하고, 중국인 선호품목을 고려하여 상품을 구성하는 등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이번 수상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면세점 리뉴얼 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초 더욱 쾌적하고 편리해진 쇼핑공간과 함께 중국을 비롯한 해외 여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차별화된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문신사중앙회·소상공인연합회 “‘문신사법’ 복지위 소위 상정 환영”
대한문신사중앙회는 20일 “문신사 법안은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0대 국회부터 발의했으며,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영업환경 및 자격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연구용역까지 완료된 상태”라며 “국회가 더 이상 논의를 미루지 말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사)대한문신사중앙회는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소위에 ‘문신사법’이 상정된 것을 환영하며, 해당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문신사법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고, 문신사를 전문직으로 인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국민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권을 보호하는 법안이다. 임보란 대한문신사중앙회회장은 이날 국회 앞 기자회견에서 “지난 12년간 문신사 제도화를 위해 쉼 없이 싸워왔다”며 “중앙회는 네 차례에 걸친 집단 헌법소원 제기, 국회 앞 릴레이 시위, 4차례의 대규모 집회 그리고 대법원 판례 변경을 위한 법률 대응까지 이어오며 문신사의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 이번에 상정된 법률안이 소위를 통과한다면 문신사가 전문직으로서 법적 지위를 인정받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이어 “문신산업 종사자 대부분이 영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