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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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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연가시’ 325만 흥행주역 문정희 배우 포텐 터졌다!




배우 문정희가 관객 300만을 돌파한 영화 ‘연가시’의 흥행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다져진 연기 내공을 충무로에 봉인해제하며 흥행포텐을 터뜨려, 아낌없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각종 흥행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한국형 감염재난 영화 ‘연가시’에서 문정희는 살인변종 기생충 연가시에 아이들과 함께 감염되며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절망을 안고 아이들을 지켜내는 경순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문정희는 연가시에 감염된 이후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연기 신공을 선보였다는 평을 이끌어 냈다. 아이들을 위해 절실한 모성애를 발휘하며 절체절명의 극단적 위기 상황에 맞서는 엄마의 모습과 자신 또한 감염되어 이성을 잃어가는 소름끼치는 연기가 눈을 의심할 정도였다.

대중매체와 관객들은 ‘문정희의 재발견’ ‘충무로 연기지존 문포스’ ‘소름 돋는 명품연기’ ‘천의 얼굴’등의 다양한 수식어를 생산해냈고 이는 빠른 입소문을 타고 확대되어 ‘연가시’의 흥행돌풍 중심에 문정희를 있게 했다.

드라마, 뮤지컬 등에서 다져진 연기 내공으로 ‘믿고 쓰는 배우’로 통했던 문정희는 충무로에서 마저 연기 신공을 눈부시게 발휘했고 배우로서의 탄탄한 영역을 구축하게 됐다. 이에 관객들은 그녀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보냈고 새로운 ‘국민 배우’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연가시’의 돌풍 일등공신 배우 문정희가 충무로의 핫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연가시’의 흥행세는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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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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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 무안 통합 발표···주철현 "전남 대도약 결단 환영”
수년간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광주 군·민간 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이 관계 당사자 간 합의로 타결됐다. 17일 대통령실 주도로 열린 ‘6자 협의체(기재부·국방부·국토부·광주시·전남도·무안군)’ 회의에서 당사자들은 광주 군·민간 공항을 무안으로 통합 이전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 이번 합의문에는 정부와 광주시의 무안군 지원 방안과 무안공항의 ‘김대중 공항’ 명칭 변경 검토, 첨단 산업 기반 조성 등 파격적인 지역 발전 대책이 포함됐다. 이들은 합의문을 통해 “광주시. 전남도, 무안군은 광주 군 공항 이전이 원활이 추진되는 것이 각 지역 발전을 위한 중대한 계기가 되며 주민들의 이익에도 부합하는 데 이해를 같이 했다”고 밝혔다. 합의된 발표문에는 '광주시는 군 공항 이전 주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무안군에 (1조 원의 자금 등을) 지원하고, '전남도와 정부는 무안군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국가농업 AX(인공지능 전환) 플랫폼 구축, 에너지 신산업, 항공 MRO 센터 등 첨단 산업 기반 조성 및 기업유치를 추진하고, 무안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지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정부는 무안국제공항을 서남권의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호남지방공항청을 신설하고, 무안국제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