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15일 수요일

메뉴

정치


제 4의 물결, 융합혁신경제포럼 출범

20대 국회 여·야 ICT에 힘 실어준다


 

7일 오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 여야 의원이 한데모여 융합혁신경제포럼을 발족 했다.


융합혁신경제포럼은 세계 및 국가 경제성장이 한계에 직면한 현실 앞에 융합과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가치와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모임이다.


이날 융합혁신경제포럼 발족식에는 새누리당 김성태, 최연혜, 임이자 의원, 국민의당 오세정 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또 정갑윤 전()국회부의장, 원유철 새누리당 전()원내대표, 정운천 의원, 이주영 의원, 노웅래 의원, 박용진 의원, 조훈현 의원 등이 참석해 융합혁신경제포럼 발족을 축하했다.


축사에서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은 미래를 향한 활로를 여야 의원이 합심해서 찾아가자이번 포럼으로 대한민국이 도약할 수 있는 변곡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노웅래 의원은 융합혁신경제포럼은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포럼”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토론회는 김성태 의원의 기조발제 이후 최연혜 의원을 좌장으로 하는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조발제에서 김성태 의원은 대한민국의 4차산업혁명 적응도는 25위 수준이라며 노동유연성과 법적보호수준이 크게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사회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며, 4의 물결 스마트 사회가 도래했다스마트 사회란 시대가치의 변화이고 오픈 이노베이션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융합 스마트 뉴딜을 제시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재는 스마트사회로 가는 과도기에 있다인간이 중심이 되는 스마트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회가 앞장서서 변화의 길을 개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로 인해 좋은 일자리 창출 국가 성장 동력제고 산업체질 개선 사회통합을 이뤄내고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의 기조발제 이후 진행된 토론회에는 최연혜 의원이 좌장으로 토론을 이끌었고 김성태 의원, 오세정 의원, 임이자 의원, 엄항섭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이 함께 했다.

 



엄항섭 원장은 대한민국 조선해양산업의 미래는 해상 스마트시티를 중심으로 만들어 진다며 한국의 기술력과 환경으로 충분히 선도적 위치에 설 수 있다고 전했다.

 

오세정 의원은 현재 한국은 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데 힘이 부족하고, 기술무역 적자 등 구조적 문제가 지속되고 있으며, 안전·건강·기후변화 와 같은 문제에 대응이 부족할뿐더러 R&D를 통한 질적 성장을 하는데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 경제·사회 위기의 원인은 사회적 기술과 물리적 기술의 문제라면서 지금까지는 추격형 성장으로 경제 성장을 해 왔지만 이제는 선도형 성장 모델로 위기를 넘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이자 의원은 노동시장은 경제가 둔화 돼도 문제이며, 과학 발전에 의한 급격한 경제 성장도 문제가 된다며 노동계가 처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인간으로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려면 일자리만큼 중요한 점이 없다과학 문명의 발달이 한 편으로는 사회 구성원간의 양극화를 극대화 시킬까 걱정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한편 융합혁신경제포럼에는 김성태 의원이 대표의원, 오세정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으로 포럼을 이끌어 나가게 되며 총 23명의 여·야 의원 포럼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라인게임즈, ‘창세기전M’ 新 캐릭터 ‘음모의 베라모드’ 추가
라인게임즈는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신규 캐릭터 ‘음모의 베라모드’를 추가하고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음모의 베라모드’는 시즈를 포함해 뫼비우스 우주를 설계한 마스터 중 한 명으로, 안타리아 창조주 13 암흑신 중 ‘음모의 신’이다. 전투 시 초필살기 ‘헬 게이즈’를 사용하며, 함께 추가된 전용 무기 ‘마에라드의 시선’ 장착 시 무기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메인 스토리 50장 ‘아스모데우스’를 공개했다. 해당 스토리를 통해 안타리아의 명운이 걸린 가운데 ‘흑태자’가 궁극의 마장기 ‘아스모데우스’를 깨워 고향으로 떠나려는 신들의 방주 ‘오딧세이’를 뒤쫓는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창세기전 모바일’은 이번 ‘아스모데우스’ 이후 업데이트 예정인 메인 스토리 51장을 끝으로 게임 론칭부터 이어온 ‘창세기전2’ 스토리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메인 스토리 35장과 36장에 하드 난도가 추가됐다. 월드보스 레이드 콘텐츠 ‘에러코드: 디에네’는 시즌 18을 시작했다.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28일 정기 점검 전까지 이용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