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9일 토요일

메뉴

과학·기술·정보


4차산업혁명 토론회 핵심단어는 '인재'


19일, 박대출 새누리당 의원은 ‘제4차 산업혁명,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을 우리나라가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써, 대부분 토론자의 발언에는 ‘인재’에 대한 내용이 자주 언급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강성모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이후 교린이 중요시되는 상황”이라며, 인간성·창조성·사회성을 갖춘 인재육성을 강조했다. 소프트파워란 창의성, ICT 역량, 가치 중심, 높은질, 맞춤형 서비스 등을 의미한다.




벤처기업협회 김영수 전무도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인재문제라고 입장을 같이 했다. 김 전무는 벤처창업을 도전하는 인재를 늘리기 위해서 기술창업 인프라를 제시했다. 창업자금 조달방식을 융자중심에서 투자 중심으로 전환, 선량한 실패 기업인이 자립할 기회 확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SKT미래기술원 박명순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핵심 인프라와 관련 역량을 보유한 주체에 대해 우선적 지원이 필요하지만, 현재 우수인력 확보에는 여러 어려움이 존재한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 서석진 정책관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를 마치 셈법 및 읽기 쓰기와 같이 기본적으로 읽혀야 하는 역량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앞으로 2018년부터는 초·중·고 학생들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의무적으로 배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 IT 법학연구소 부소장 김진욱 변호사는 융합기술을 언급했다. “정보통신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융합돼 제공이 가능한 시대”라며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산업에서 빅데이터, 영상산업, 정보통신기술이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사회적기업협의회 “4.5일제 참여 확산 캠페인 전개”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사)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소속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여성기업, 비영리단체, 협동조합 등 대표 일동은 8일 “주4.5일제 자발적 참여를 통한 우리의 실천이사회적 기준이 되기를 바란다”며 4.5일제 참여 확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 사회에 충분하게 공급되지 못하는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사회통합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전국 3,762개 사회적기업이 고용한 총 71,950명 노동자에 64%(46,385명)가 취약계층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전망을 구축해 온 것은 고용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의 성공한 정책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 협의회는 '일자리 창출'을 넘어, 4.5일제 참여를 통해 일과 가정의 균형과 안전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는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일자리 안정망’의 사회적 혁신을 선도하고자 한다”면서 “나아가 우리의 실천이 사회적기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장에서 4.5일제 참여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겠다. 전국 3,762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4.5일제 자발적 참여를 홍보 해나가겠다”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