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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최초의 여자후보이자 역대 최대 득표율로 당선

20일 오후3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당 내 강력한 대선후보로 점쳐졌던 박근혜 前비대위원장이 84.24%라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얻어 당선되었다. 박근혜 당선자는 최초의 여성 당선자로 84.42%라는 역대 최대 득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19일에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개표 결과 박 후보는 압도적 표차의 지지(86.4%)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박근혜 후보는 깨끗한 정치, 국민 행복시대 창출, 국정 운영을 국가 중심에서 국민중심으로의 패러다임 변경, 국민이 인정 받는 나라 건설 등의 정책 비전은 물론 위기의 민생경제를 살려 내고 제조업 중심의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는 등 산업, 경제, 복지, 등 대내외 정책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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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대한통운 ‘오네’ 3차 위탁기사 계약해지...택배노조 “복직시켜라”
CJ 대한통운 ‘오네 당일배송’을 수행하던 영등포·강서·양천 지역 택배기사들이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해고자만 약 70명에 이른다. 해고 기사 중 영등포 배송 담당인 제이앤에스로지스 소속 기사들은 대량 계약해지에 맞서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동조합에 가입한 상태다. 이들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택배노동조합, 윤종오 진보당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CJ 대한통운의 다단계 착취구조를 규탄하고 국토부에 법 개정 동참을 촉구했다. 제이앤에스로지스는 CJ 대한통운-VTOV(브이투브이)-더블유에이치로지스–제이앤에스로지스로 이어지는 3차 벤더이다. 그런데 지난 6월 1차 벤더 VTOV가 2차 밴더와 계약을 해지함에 따라 3차 벤더 소속 기사들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됐다. 현행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하 ‘생활물류법’)은 택배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6년 계약갱신청구권(제10조) 과 계약해지 절차(제11조)를 규정하고 있다. 문제는 현행법은 택배서비스사업자(혹은 영업점)과 택배종사자 간 직접 운송위탁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이번 사태 같은 다단계 위탁기사들은 법 적용이 어렵다는 점이다. 이미 국회에서는 지난해 11월 이 같은 택배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