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정치


‘이재명의 기본소득 방정식’, 무주군에 기본소득 지급하면 어떤 변화가?

카드뉴스 통해 기본소득 도입효과 제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예비후보가 자신의 대선공약인 기본소득 도입효과를 알기쉬운 카드뉴스로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 후보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이재명의 기본소득 방정식'이라는 제목의 카드뉴스에서 인구 25천명의 무주군에 기본소득을 실시했을 경우 군민의 가계소득이 증대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난다고 예를 들어 설명했다.

 

인구 25천명의 무주군민들에게 기본소득 1인당 평균인 약 85만원을 지급하면 현재 무주군 전통시장 매출인 100억원의 2배가 넘는 지역상품권이 동네시장으로 흘러들어간다는 것이다. , 기본소득으로 군민들 살림이 펴지고 상권과 지역경제는 살아난다는 설명이다.

 

재원 확보방안에 대해서도 예산 자연증가분에 국가예산 3%만 조정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전국이 이렇게 바뀝니다라며 꿈 같은 이야기라고요? 성남에서 이미 이재명은 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성남시에서의 경험을 살려 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면 가계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재명후보는 15() 오전10,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나의 기본소득은 얼마?’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민주노총 카라지회 “카라 전진경 대표, 즉각 사퇴하라”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과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조 카라지회는 16일 “시민단체 해산 위기까지 몰아넣은 카라 전진경 대표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 카라지회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월 10일 열린 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 임시총회에서 카라 대의원 권은정 씨의 양심고백으로 전진경 대표의 충격적 비리행위가 밝혀졌다”면서 “전 대표는 자신이 원하는 결과대로 총회를 유도하기 위해 사전에 카라 대의원에게 개인 연락을 취해 지지 발언을 청탁하고 거짓 정보까지 유포하는 등 비리 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카라 이사진은 2014년 성악가 조수미 명예이사의 기부금 및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카라 소유 마포구 건물(감정평가 41억)을 후원자들도 모르게 이사회 내부 결정만으로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전국민주일반노조 카라지회(이하 카라지회)가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면서 이번 임시총회가 급히 개최됐다”며 “사단법인 카라의 주무관청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는 ‘법인 목적 사업 수행에 관계되는 부동산 또는 동산’을 ‘기본재산’으로 규정해야 한다며 기본재산 미등록 자산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변경 절차를 진행할 것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