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2.0℃
  • 맑음강릉 -5.2℃
  • 맑음서울 -8.8℃
  • 맑음대전 -6.8℃
  • 맑음대구 -3.1℃
  • 맑음울산 -3.7℃
  • 맑음광주 -2.7℃
  • 맑음부산 -0.4℃
  • 맑음고창 -4.9℃
  • 맑음제주 2.7℃
  • 흐림강화 -11.3℃
  • 맑음보은 -8.4℃
  • 맑음금산 -6.6℃
  • 맑음강진군 -2.2℃
  • 맑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0.5℃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14일 수요일

메뉴

사회·문화


사무직 희망하는 30대, 조건만 맞으면 상관 없는 40대↑

15일 벼룩시장구인구직이 발표한 취업의식조사에 따르면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구직활동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남녀 구직자 7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는 구직활동의 이유로 67.1%가 경제적 사정을 꼽았다. 특히 교육비 등 지출이 많은 40대 이상의 경우 77.8%가 경제적 사정 때문에 구직활동을 한다고 알렸다.

 

반면 자아성취감(10.4%)이나 시간적인 여유(8.1%) 때문에 구직활동을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저조했다.

 

30대는 구직활동을 하는 이유로 경제적인 사정(55.3%)을 가장 많이 꼽았지만, 자아성취감 때문에 구직활동을 한다는 응답이 29.3%나 되면서 40대 이상과 차이를 보였다.

 

취업희망 직종에서도 차이를 나타냈다. 30대의 경우 사무관리직(50.4%)’1순위로 꼽았다. 이어 조건만 맞으면 상관없다(20.3%)’, ‘서비스직(17.9%)’순으로 조사됐다. 생산직과 영업직은 각각 5.7%로 낮은 수준의 응답률을 보였다.

 

40대 이상은 조건만 맞으면 직종에 상관없다(46.7%)’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사무관리직(30.4%)’, ‘서비스직(10.4%)’이 뒤를 이었다. 아울러 생산직과 영업직은 각각 9.6%, 3.0% 수준으로 나타났다.

 

취업을 위한 준비도 연령별 차이를 보였다. 30대는 취업박람회 등 취업 관련 행사 참여35.0%로 가장 많았고, ‘생활정보지, 취업사이트 등 이용(22.0%)’ 등 직접적인 구직활동 외 스펙 쌓기(17.1%)’, ‘자격증 준비(14.6%)’ 등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0대 이상은 생활정보지, 취업사이트 등 이용(50.4%)’, ‘취업박람회 등 취업관련 행사 참여(11.1%)’, ‘지인들에게 부탁 등 인맥 활용(13.3%)’, ‘자격증 준비(10.4%)’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공공 또는 민간기관의 직업알선 기관 이용30대와 40대 이상 모두 4.9%, 8.9%로 낮았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서울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 돌입...임금인상 놓고 줄다리기
13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부터 재개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입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노사 협상의 최종 쟁점은 통상임금이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0시간 넘게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인건비 부담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추도록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하는 형태의 새로운 임금 체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총 10%대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통상임금 인정에 따른 추가 임금 지급은 이번 협상에서 논외로 해야 한다면서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과 정년 65세로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했다. 사측은 노조 제안대로 임금 3%를 인상하고 추후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할 경우 임금이 사실상 약 20% 오르는 결과가 발생해 무리한 요구라고 맞서면서 끝내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0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