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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자동차튜닝, 이제 대학에서 배운다”

자동차튜닝과정 대학연계 교육·훈련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설명회 열어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회장 김필수 대림대 교수)가 지난 15일 대전에서 전국 대학 관계자를 초청해 체계적인 자동차튜닝 전문·기능인력 양성에 필요한 튜닝학과 신설 및 자격제도 정착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협회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직업군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신 직업 발굴·육성 정책에 따른 국가 기간·전략산업 직종으로 자동차 튜닝엔지니어가 채택됐다면서 이번 대학 관계차 초청 설명회는 새로운 직업군으로써 자동차튜닝원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의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추진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협회에서는 전국 자동차관련 대학에 공문을 보냈고, 참여의사를 보내온 4년제 종합대학 9곳과 2년제 대학 16곳 등 총 25개 대학 관계자를 초청해 자동차튜닝 관련 정규학과 등 튜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한국형 튜닝 인력양성 플랫폼 모델을 제안하고 2018년부터 적극적으로 개설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번 자동차튜닝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신입생, 재학생, 재취업자, 재직자 등 다양한 계층의 사회맞춤형으로 진행되도록 교육부·고용노동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일자리창출과 재교육에 총력을 다하도록 진행하고 있으며, 산업통상부와 국토교통부와도 자격증 연계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 510일 경기대학교(총장 김인규)4년제 종합대학으로는 처음으로 공학대학 내 자동차튜닝공학과를 신설하기로 업무협약식을 가진데 이어 67일 자동차튜닝 대학원 과정도 신설하기로 업무협약식을 가지는 등 산학연계를 통한 자동차튜닝업의 활성화를 꽤하고 있다.

 

오는 827일에는 제1회 자동차튜닝사 2급 민간자격검정시험을 시행하는 등 자동차튜닝 전문·기능인력 양성을 통한 자동차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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