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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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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경제


기후부, ESS 전국 공공입찰 사업자 발표

ESS 중앙계약시장, 전남 6곳·제주 1곳에 ESS 구축 추진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력거래소는 2월 12일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 우선협상 대상 사업자를 발표했다. 이번 입찰을 통해 전남 6곳과 제주 1곳 등 총 7곳에 ESS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번 시장은 육지 500MW, 제주 40MW 등 총 540MW 규모로 공고됐으며, 평가 결과 육지 525MW, 제주 40MW 총 565MW가 낙찰됐다. 최종 물량은 우선협상 대상 사업자와 조정을 거쳐 565MW 이내에서 확정하며, 2월 25일 발표한다.

 

이번 선정평가는 비가격 평가 배점을 기존보다 확대해 진행했다. 가격과 비가격 평가 비중을 기존 60:40에서 50:50으로 조정했다. 특히 ESS 설비의 화재 안전성과 산업경쟁력 기여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를 강화했다.

 

가격 평가는 통상 설비 구축·운영에 반영되는 비용과 운영비 계약단가를 중심으로 산정하고, 비가격 평가는 소방·감시·진단 체계 등 화재 안전성과 국내 공급망 활용 및 지역 고용 활성화 등을 체크하는 산업 기여도에 초점을 둔다.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자는 2월 25일 최종 물량 확정 뒤 오는 8월까지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하고, 2027년 12월까지 설비 구축을 완료해야 한다. 기후부와 전력거래소는 올해 중 제3차 중앙계약시장을 추가 개설해 계통 안전성을 제고하고, 재생에너지 확충을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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