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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자출판 활성화 위한 유통구조 개선 토론회 열린다

 전자출판 활성화를 위한 유통구조 개선방안 정책 토론회’가 개최된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전자출판 시장은 매년 3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존 인쇄출판과 비교할 때용어 규정, 적용 범위유통 구조 등 여러 부분에서 차이점을 지니고 있다


이번 정책 토론회에서는 전자출판 관련 학계출판계유통업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이를 통해 전자출판 활성화를 위한 보완책 마련의 기회를 갖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8월 29(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전재수 의원(사진/ 더불어민주당(부산 북구 강서구갑)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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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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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임금 체불한 업체 선정, ‘특별 근로감독’
‘호화생활’을 과시한 요식업체 사장을 비롯해 고의·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7개 기업에 대해 전국 6개 지방노동청이 동시에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전국에 20개가 넘는 고급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한 요식업체 사장 A씨를 비롯해 임금 체불 기업체 대해 특별근로 감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통상의 특별근로감독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사회적 물의를 받은 기업 등에 대해 실시해왔으나 이번 특별감독은 그간의 임금 체불 신고를 분석해 선별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첫 사례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A씨가 운영하는 음식점에서는 지난해 이후 최근까지 임금이 밀렸다는 직원들의 신고가 320여 건 제기됐다. 체불액은 15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A씨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해 왔다. 명품이나 고가 외제차, 고급 아파트 등이 등장하고 유명 연예인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대구 소재 요양병원 두 곳은 국가로부터 요양보호급여를 정상적으로 지급받고도 퇴직자들에게 고의로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특히 "고령자는 업무능력이 떨어져 퇴직금을 줄 수 없다"고 주장하며 지급을 거부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