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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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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 대통령, 새 헌법재판관에 유남석 현 광주고등법원장 지명

… ‘9인 체제 완비’ 먼저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헌법재판관 후보로 유남석 현 광주고등법원장을 지명했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관련 브리핑을 통해 유 후보자는 법관으로 재직하면서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수석부장연구관으로 헌법재판소에 4년간 파견근무해 헌법재판에 정통하고, 대법원 산하 헌법연구회 회장을 역임하며 헌법이론 연구를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면서 실력과 인품에 대해 두루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의 대법관 후보, 대한변협의 헌법재판관 후보로 추천된 적이 있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유 후보자는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으로 발탁되는 등 실력파 법관이자, 헌법재판 이론과 경험이 모두 풍부해 헌법 수호와 기본권 보장이라는 헌법재판관의 임무를 가장 잘 수행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재 논란이 있는 헌재소장 권한대행 체제와 관련해 먼저 헌법재판소의 9인 체제 정상화를 선택했다. 헌재소장 지명은 일단 뒤로 미루면서, 국회의 헌재소장 임기에 대한 입법상황을 지켜보면서 9명 가운데 새 헌재소장을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헌재소장의 임기와 관련해 헌법재판소법이 헌재소장은 헌법재판관 중 임명한다’ ‘헌법재판관의 임기는 6규정만 가지고 있어, 헌재소장의 임기가 새로운 6이라는 주장과 헌법재판관의 임기 내라는 입장이 맞서 왔다. 청와대와 여당은 헌재소장의 임기를 6년으로 명확히하는 법률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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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했다”며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년 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 중 1명이 사이버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박 청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최근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릉이 앱의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의 아이디,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 그리고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 선택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릉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