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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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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은 피곤해


. M이코노미매거진 11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농부에게 수확이 있다면, 국회의원에게는 국정감사가 있다. 국회의원에게 한해 가장 큰 농사 가운데 하나다. 기자들도 국회에 어느 때보다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 국정감사에서 이슈라도 되면 한순간에 전국구 의원이 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국회의원들은 빠르면 두 달 전 부터 국정감사 준비에 들어간다. 국회의원에겐 국정감사 기간동안 튼튼한 체력이 요구된다. 원하는 답변을 이끌어내기 위한 입담과 순발력도 요구된다. 기세싸움에 가끔 호통칠 준비도 해야 한다. 빡빡한 일정에다 이슈라도 맞물리면 자정까지 진행되는 날도 부지기수다. 피곤하지 않을 수 없다. 국정감사에만 몰입하면 좋으련만, 각종 정치적 이슈로 상대당과 기싸움까지 벌여야 한다. 국회의원도 사람이라 가끔은 졸기도 한다.







MeCONOMY magazine Nov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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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루게임즈, 신작 ‘미메시스’ 얼리 액세스 글로벌 출시
크래프톤(Krafton)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ReLU Games)는 자사의 신작 협동 공포 게임 ‘미메시스(MIMESIS)’의 얼리 액세스를 27일에 글로벌 출시했다. 이번 얼리 액세스 버전은 신규 시네마틱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신규 맵 △몬스터 △스크랩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으며, 플레이어의 행동과 목소리를 정교하게 모방하는 AI ‘미메시스’의 알고리즘이 한층 진화했다. 이를 통해 팀 내 협력과 의심이 공존하는 고도의 심리전을 경험할 수 있다. ‘미메시스’는 플레이어처럼 행동하는 AI ‘미메시스(Mimesis)’를 상대하는 4인 협동 공포 게임이다. 정체불명의 비로 인해 인간이 타인의 목소리와 행동을 복제하는 ‘미메시스’로 변이한 세계에서, 플레이어는 협력과 불신이 교차하는 극한의 긴장감 속에서 생존해야 한다. 게임은 트램을 중심으로 자원 수집과 운행 유지가 전개되며, 언제든 동료가 ‘미메시스’일 수 있다는 불확실성이 공포를 극대화한다. 얼리 엑세스 출시를 기념해 렐루게임즈는 신규 시네마틱 트레일러 공개와 론칭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시네마틱 트레일러는 공포, 신뢰, 정체성의 경계를 넘나드는 게임의 분위기를 담았다고 관계자는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