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5.7℃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2.6℃
  • 맑음대구 5.7℃
  • 맑음울산 5.5℃
  • 구름많음광주 4.4℃
  • 맑음부산 5.3℃
  • 구름많음고창 1.6℃
  • 흐림제주 5.7℃
  • 맑음강화 -0.7℃
  • 맑음보은 0.8℃
  • 맑음금산 2.7℃
  • 구름많음강진군 3.8℃
  • 맑음경주시 4.9℃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2026년 02월 09일 월요일

메뉴

정치


北 “판문점 연락채널 열겠다”

2016년 2월 개성공단 폐쇄 후 1년 11개월 만
통일부 “환영, 전날 제안한 남북당국회담 개최 논의할 것”


북한이 판문점 연락채널을 다시 열겠다고 밝혔다.


2016년 2월 개성공단 폐쇄 이후 1년 11개월 만이다.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은 3일 오후 1시 19분쯤 조선중앙방송을 통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으로부터 위임받은 ‘입장’ 발표에서 “평창올림픽경기대회 대표단 파견 문제를 포함해 해당 개최와 관련된 문제들을 남측과 제때에 연계하도록 3일 15시부터 북남 사이 판문점 연락통로를 개통할 데 대한 지시를 주셨다”고 말했다.


리 위원장은 “우리는 최고지도부의 뜻을 받들어 진지한 입장과 성실한 자세에서 남조선 측과 긴밀한 연계를 취할 것”이라며 “우리 대표단 파견과 관련한 실무적 문제를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는 다시 한번 평창올림픽경기대회가 성과적으로 개최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다.


리 위원장은 특히, 김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평창올림픽에 선수단을 파견하겠다고 밝힌 부분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환영의 뜻을 밝히고 관련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한 점을 “긍정적으로 높이 평가하시면서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북남관계 개선 문제가 앞으로 온 민족의 기대와 염원에 맞게 해결되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북남 당국이 이 문제를 어떻게 책임적으로 다뤄 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선수단 파견 과정에서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조건이나 대우가 있을 경우 그 책임을 한국 측으로 돌리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평창올림픽 선수단 파견 실무 논의를 위해 북한이 판문점 연락채널을 열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정부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고 전날 제의한 남북당국회담 개최 논의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정부는 전날 우리 측이 밝힌 판문점 남북 연락채널의 정상화 제안에 대해 북측이 호응해 나온 것을 환영한다”며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남북당국회담 개최와 관련된 실무적 문제들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했다”며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년 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 중 1명이 사이버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박 청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최근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릉이 앱의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의 아이디,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 그리고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 선택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릉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