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30일 목요일

메뉴

정치


정세균, 평창올림픽 진천선수촌 방문…“체육인들의 요람 되길 바란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3일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선수들을 포함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 중인 진천선수촌을 격려 방문했다.


정 의장은 대한체육회 임직원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트레이닝 센터와 메디컬 센터 등을 둘러보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정 의장은 “훌륭한 선수촌이 마련된 것을 보니 기쁘다”며 “진천선수촌이 국가적인 관심과 성원으로 더 크게 발전해 체육인들의 요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도 이제 4개 세계대회(동·하계올림픽,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피파월드컵)를 유치해 명실상부 스포츠 강국이 됐다”면서 “우리가 어렵던 시기에 스포츠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큰 역할을 해줬는데, 이번에도 올림픽 개최의 자부심은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림픽이 끝난 이후에도 동계올림픽 시설 관리 등 후속조치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특히, 북한 여자아이스하키 선수들에게 “국민들이 단일팀 참가를 기쁘게 생각하고 응원하고 있다”며 “북에서 오신 선수분들이 마음 편히 운동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격려 방문에는 국회 평창동계올림픽특별위원회 위원장 황영철 의원과 특위 위원인 송기헌 의원, 혐동열 의원, 이동섭 의원과 김교흥 국회 사무총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대한체육회 임직원 등이 함께 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독도경비대에 기부한다던 A기업, 실제 기부액 ‘0 원’
- 김 판매 A기업, “ 수익의 2% 독도경비대에 기부” 홍보 - 독도경비대는 공무원 신분 「 기부금품법 」 따라 기부 불가 - ‘독도의 날’ 마케팅 악용해 허위 홍보, “국민 기만행위 중단해야” 수산물 제품을 판매하는 A기업은 독도의 상징성을 내세워 올해 9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보조배터리를 판매하며 “판매수익금의 2%는 독도경비대에 기부한다”고 언론을 통해 홍보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단 한 푼도 기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이 경북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업의 기부 사실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경찰청은 “A기업이 기부의사를 밝힌 바 없어 인지하지 못했던 상황이며, 독도경비대 대원 모두 공무원 신분이라 기부금품법에 따라 기부금품을 받을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향후 A기업이 기부 의사를 밝힐 경우에도 받을 수 없음을 설명하고 거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 기업은 독도경비대 기부 미납 실태에 대해 “보조배터리를 제조한 B기업이 독단적으로 보도한 것으로, 자사는 해수부가 문의한 오늘에야 인지했다”며 “B기업이 ‘독도경비대’와 ‘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