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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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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M파워피플] 유성엽 의원, “사학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해야”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유성엽 의원(민평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최근 설립자 비리로 불거진 서남대 사학비리와 관련해 비리나 부패에 대해서는 책임을 반드시 묻는 방향으로 제도가 고쳐져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28일 오전 녹화가 진행된 배종호의 M파워피플에 출연한 유성엽 의원은 사학비리 대책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말했다.


유성엽 의원은 녹화가 진행된 당일(28) 설립자가 횡령 등 비리를 저지르고도 보전하지 않고 법인을 해산할 경우 잔여재산을 국고로 환수하는 내용의 법안이 법사위에 상정된 상태에서 이 같이 인터뷰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의 문제제기로 해당 법안은 본회의는커녕 법사위도 통과되지 못했다.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면서 비리를 저지른 설립자의 일가에게 수백억의 학교 잔여재산이 넘어갈 상황에 놓였다.


이날 유성엽 의원은 사학비리에 대해 원슽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강한 표현이지만 어짜피 대학의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비리사학 문제는 너무 감싸거나 미온적 대처는 해결책이 아니다라면서 여러 장치를 통해 비리나 부정부패의 책임은 반드시 묻고, 경각심을 주고 바로 잡아가는 방향으로 사학문제는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에 출연한 유성엽 의원편은 네이버TV M이코노미TV 채널(http://tv.naver.com/mex01)에서 볼 수 있다.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은 성장정체를 겪고 있는 한국경제를 살려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행정부, 공공기관, 지역경제의 주역 등 각 분야의 사람들을 직접 만나 정책 방안과 지역민의 입장에서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변을 듣는다. 1편에서는 김영록 장관이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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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태원 참사,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그날 밤, ‘대한민국’ 없었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항상 159명의 희생자를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사의 기억이 흉터로 남아 있는 수많은 분들의 아픔이 아물 수 있도록 실천으로 애도하고, 실천으로 응답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어 “이태원 참사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이었다”며 “그날 밤, ‘대한민국’은 없었다. ‘국가의 실패’로 159명의 소중한 생명이 쓰러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은 이태원 참사를 지우려 했다. 정부 합동 감사 결과는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정확하게 기록했다”면서 “참사 당일, 경찰은 대통령실 주변을 경비하느라 이태원 현장에는 단 한 명의 경비 인력을 배치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결정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대통령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추모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혐오와 차별의 공격이 가해짐에도 윤석열 정권은 방치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는 끝나지 않았다. 이재명 정부와 국회가 모든 책임을 다해서 대한민국이 정상화됐다는 것을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분명하게 보여드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