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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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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6.13 지방선거] 차기 충남지사 가상대결, 양승조·이인제 오차범위내 접전

양승조 24.6% VS 이인제 20.7%

    

자유한국당이 6.13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에 이인제 전 의원을 전략공천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차기 충남도지사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과 이인제 전 의원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가 조사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24.6%가 양승조 의원을, 20.7%가 이인제 전 최고위원을 꼽았다. 뒤이어 복기왕 전 아산시장(민주당)18.3%, 정용선 전 충남경찰청장(한국당)10.2%, 김용필 충남도의원(바른미래당)4.3%로 조사됐다.

 

조원씨앤아이에 따르면 충남도지사 민주당 후보로 적합한 인물에서는 양승조 의원이 복기왕 전 시장에 앞섰다. ‘다음의 인물들 중 더불어민주당의 충남도지사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들 중 25.7%가 양승조 의원을 선택했다. 복 전 시장 18.6%, 기타 21.2%, 없음 20.4%, 잘 모름 14.1%였다.

 

한국당 후보로 적합한 인물에서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이 27.8%12.9%에 그친 정용선 전 청장에 앞섰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52.1%, 자유한국당 24.7%, 바른미래당 6.7%, 민주평화당 0.9% 정의당 2.2%, 기타 2.8%, 없음 8.8%, 잘 모름 1.8%였다.

 

이번 조사는 조원씨앤아이가 324()부터 25()까지 이틀간, 대한민국 충청남도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57%+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43%, RDD 방식, ·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로, 표본수는 809(총 통화시도 18,916, 응답률 4.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3.4%p로 나타났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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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