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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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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洪 “안보문제, 주사파의 평화쇼 실험도구 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나라의 안보문제가 주사파들의 남북평화쇼의 실험도구가 되는 지금의 현상이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북핵폐기가 없는 남북평화쇼는 결국 세계를 상대로 하는 또 한번의 기망쇼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을 만난 것과 관련해 “김정은은 비핵화를 명분으로 내세워 중국과 한국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여 국제 제재를 풀고 미국의 군사 옵션을 차단하고 3대 독재체재를 유지하려는 속셈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면서 “이미 남북이 합작해 판문점 평화쇼를 벌린 바 있어 이제 그 완성을 중국을 통해 미국을 견제하려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반도의 비핵화는 지난 30년간 8번에 걸쳐 그랬듯이 또 한번의 비핵화 거짓 평화쇼를 펼치고 있다.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 시진핑을 만나 혈맹관계임을 과시한 이번 대련회담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며 “늦어도 연말까지는 문 정권과 김정은의 이런 남북평화쇼가 백일하에 드러날 수도 있을 것으로 나는 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DJ·노무현에 이어 문 정권도 북핵의 공범으로 끝날지 모르지만 우리 5,000만 국민은 북핵의 인질이 돼 처참한 핵의 노예가 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북에서 매일같이 비난의 대상이 되고, 남에서 조롱과 비난이 대상이 돼도 나는 개의치 않는다”면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하는 우리의 열정은 아무도 막지 못할 것이다. 깨어있는 국민이 자유 대한민국을 지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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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노동절’...법정 공휴일 지정 법안 행안위 의결
5월 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이 26일 국회 행정안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날 행안위는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이르면 다음 달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를 거쳐 다가오는 5월 1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절은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헤이마켓 사건을 계기로 전 세계로 확산됐다. 한국에서는 1923년부터 민간에서 기념해오다 1963년 '근로자의 날'로 제정되어 1973년부터 국가 기념일이 됐다. 2025년 11월 11일 '노동절'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번 개정안은 1994년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공무원, 교사와 택배 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휴일을 보장받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됐다. 이밖에 행안위는 △음주운전 방조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 △농협과 수협,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생활협동조합 등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 △변속기나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 자전거'에 대한 규제 근거를 담은 ‘자전거법 개정안’ 등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