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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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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고양시 학부모 1천인 이재정 교육감후보 지지 선언

“평화통일 교육과 행복한 학교 꽃피워주길”

 

고양시 학부모 1천여명이 6.13지방선거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함윤희 고양강선초 학부모를 비롯한 학부모대표 100여명은 8일 오후 7시, 일산문화광장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후보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낭독하고 선언에 동참한 전체 학부모 1,015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학부모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교육감 따라 정책이 자주 바뀌고 정치적으로 흔들리면 학생들이 혼란을 겪고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며 “지난 4년간 경기혁신교육을 안정되게 이끌어 온 이재정 교육감후보가 계속해서 교육을 교육답게 완성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후보가 지난 4년 동안 청렴한 교육행정과 교육재정을 확충하는데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고 평가한다”면서 “특히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에 우선 가치를 둔 학생 중심 교육을 펼쳤다”고 전했다.

 

학부모들은 이어 “이재정 후보가 지난 4년의 교육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펼칠 미래 교육에도 기대를 건다”면서 “새로운 남북 평화협력시대를 맞아 다시한 번 경기도교육감으로서 평화통일 교육과 행복한 학교를 꽃 피워 주기 바란다”고 지지를 보냈다.

 

한편 고양시 학부모들은 이날 지지선언은 지난 5월21일부터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지지 서명을 받아 발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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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