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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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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성태 “한국당 탄핵한 선거…당 해체 통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김성태 자유한국당 당대표 권한대행은 15일 ‘6·1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철저한 외면을 받은 것에 대해 “이번 선거는 국민들이 자유한국당을 탄핵한 선거”라며 “보수이념의 해체, 자유한국당 해체를 통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잿밥에 눈이 멀고 밥그릇 싸움이나 벌인다면 국민들은 이제 우리를 완전히 외면하고 말 것이라는 점을 우리는 잘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신의 안위를 위해 자기 보신을 위해서, 자기 기득권 유지를 위해서 뒷전에 숨어 뒷짐 지고 있던 분들, 우리 모두 반성해야 한다. 국회청산, 기득권 해체, 자신을 희생하지 않으려는 보수로는 더 이상 설 자리가 없다”면서 “무사안일주의, 보신주의, 뒤에서 딴 생각만하고 잿밥에만 눈독을 들이는 구태보수를 청산하고 노욕에 찌든 수구기득권 다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줌도 안 되는 보수당 권력을 두고 아웅다웅하는 추한 모습은 더 이상 국민 앞에 용납돼서는 안 된다. 기반이 흔들리고 기둥이 뿌리 뽑힐 마당에 안방 차지고 아랫목 차지할 생각이나 할 때가 아니다”라며 “다시 지어야 한다. 튼튼한 기반 위에 다시 집을 지어야 한다. 자기 혁신에 게으른 보수가 적당히 땜빵하고 땜질해서 적당히 주저앉으려 했지만, 국민은 속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 권한대행은 “물러날 분들은 뒤로 물러나고 확신한 세대교체를 이뤄야 한다. 곪아 터진 우리의 아픈 상처를 두려움에 외면하지 말고, 후벼 파고 썩은 고름을 짜내야 한다”면서 “썩어 문드러진 상처를 우리 스스로 도려내고 국민들 마음을 되돌리는 보수재건의 길에 다시 나서야 할 것이다. 국민 속으로,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면서 국민 여러분께 한 발자국 더 다가서는 새로운 보수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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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노동절’...법정 공휴일 지정 법안 행안위 의결
5월 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이 26일 국회 행정안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날 행안위는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이르면 다음 달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를 거쳐 다가오는 5월 1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절은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헤이마켓 사건을 계기로 전 세계로 확산됐다. 한국에서는 1923년부터 민간에서 기념해오다 1963년 '근로자의 날'로 제정되어 1973년부터 국가 기념일이 됐다. 2025년 11월 11일 '노동절'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번 개정안은 1994년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공무원, 교사와 택배 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휴일을 보장받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됐다. 이밖에 행안위는 △음주운전 방조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 △농협과 수협,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생활협동조합 등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 △변속기나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 자전거'에 대한 규제 근거를 담은 ‘자전거법 개정안’ 등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