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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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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M파워피플] 이개호 장관 “도시농업관리사·양곡관리사 등 농업 일자리 영역 확대”

“유휴 양곡창고 활용, 자격신설 등 일자리 창출 위한 제도화 나설 것”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이 “농업분야는 2017년 하반기부터 고용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고용증가세가 유지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개호 장관은 M이코노미TV(https://tv.naver.com/v/4999824) 채널에서 9일 방송된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먼저 농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개호 장관은 “양곡관리사·도시농업관리사 등 자격제도를 활성화해 청년이 농촌현장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제도를 강화하려고 한다”면서 “농업 자체도 물론 중요하지만 관련 분야의 일자리 영역을 넓히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개호 장관은 이어 “전국 유휴 양곡창고를 활용해 농촌지역의 창업공간을 확보한다든지, 휴양림 등에서의 산림레포츠 등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 질 수 있다”면서 “올해는 본격적으로 제도화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개호 장관은 농업직불금 제도 개편, 농촌일자리 정책, 스마트팜 밸리·축산ICT 시범단지 등 2019년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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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재난사태가 선포된 지 하루 만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대응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도는 31일 가뭄 대책 긴급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 체제로 격상,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강원도교육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분야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도는 취약계층 물 공급과 소상공인 피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농업용수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리조트·관광지에 절수를 요청했고, 휴교·단축수업 및 급식 대책도 검토 중이다. 강릉 시민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홍제정수장은 현재 전국 소방차들이 운반한 물에 의존하고 있다. 주 공급원인 오봉저수지는 저수율이 14.9%까지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이에 따라 수도 계량기의 75%를 잠그는 제한급수가 시행되고 있다. 도는 전국 살수차 지원, 민간 기부와 자원봉사까지 연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또 9월 1일부터는 현장 관리관을 파견해 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신속 대응을 강화한다. 여 부지사는 “현재로서는 뚜렷한 강수 예보가 없어 2주 뒤면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모두 큰 피해가 불가피하다”며 “범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