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 맑음동두천 11.5℃
  • 맑음강릉 15.8℃
  • 박무서울 12.3℃
  • 박무대전 11.5℃
  • 대구 17.1℃
  • 울산 17.2℃
  • 박무광주 13.6℃
  • 부산 17.7℃
  • 구름많음고창 13.6℃
  • 제주 16.8℃
  • 맑음강화 10.7℃
  • 구름많음보은 11.3℃
  • 구름많음금산 12.4℃
  • 흐림강진군 16.2℃
  • 흐림경주시 17.5℃
  • 흐림거제 17.9℃
기상청 제공

정보


‘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 조금씩 풀려 … 17시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50분

내일(3일) 15시~16시 정체 최대 예상

 

 

 

본격적인 설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첫날인 오늘(2일) 고속도로는 극심한 모습을 보이진 않았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낮 12시부터 본격적으로 고속도로 진입 차량이 양방향으로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정체가 서서히 풀리는 모습이다.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는 17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2시간, 울산까지 4시간10분, 광주까지 3시간40분, 부산까지 4시간50분으로 예상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3일) 귀성방향은 평소 토요일보다 더 혼잡할 것이라며, 정체는 오전 5시에서 6시 사이에 시작해 15시에서 16시 사이에 최대치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귀경방향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설연휴 최대 혼잡시간을 귀성방향은 4일 8시부터 15시, 5일 10시부터 18시, 귀경방향은 5일 11시부터 18시, 6일 12시부터 17시로 예상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윤상현 "알리·테무서 판매되는 어린이제품 유해물질 범벅...정부의 적극 대처 시급"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알리·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에 대해 정부의 적극 대처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어제(9일) 서울시가 발표한 해외 온라인 플랫품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제품 71개 중에 41%인 29개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장의 혼란을 잠재울 수 있도록 적극행정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계 플랫폼에서 해외직구로 판매하는 어린이 학용품과 슬라임 등 완구에서 가습기살균제 성분 등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된 것이 확인됐다"며 "초저가 가격경쟁력을 내세운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이 공산품을 넘어 신선식품·어린이제품 등으로 공격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국민들의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윤 의원은 "유해물질 관련 상품의 안전성, 불량·파손·가품 등 피해 대처뿐 아니라 개인정보 침해 등의 문제도 잇따르고 있지만 관련 법제도 미비로 제재 방법이 마땅치 않은 실정"이라며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들이 초저가 공세를 할 수 있는 이유는 국내 경쟁업체들에 부과되는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 있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