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
  • 맑음강릉 2.1℃
  • 흐림서울 -0.9℃
  • 흐림대전 -0.1℃
  • 구름많음대구 2.1℃
  • 맑음울산 1.7℃
  • 흐림광주 2.6℃
  • 맑음부산 2.8℃
  • 흐림고창 4.7℃
  • 제주 8.0℃
  • 맑음강화 -1.1℃
  • 흐림보은 -0.4℃
  • 흐림금산 0.0℃
  • 흐림강진군 4.1℃
  • 맑음경주시 1.7℃
  • 맑음거제 2.7℃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14일 일요일

메뉴

경제


갤럭시4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

 삼성전자가 디스플레이의 화질은 더 개선하고 적은 전력으로도 그래픽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갤럭시S3 후속 모델을 이르면 내년 2분기에 출시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S4(가칭)를 내높기 위해 다양한 부품 업체와 최종 협의를 진행 중이다.

 갤럭시4는 동영상과 게임 등의 사용이 많은 4.5인치 이상 대화면 폰을 부각하기 위해 그래픽 기능을 강화했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동영상이나 게임구동 시 화면이 보다 부드러워지면서 전력 소모량이 3분의 1이상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플레이도 아이폰5보다 1.5배 선명한 AM OLED(아몰레드.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패널을 탑재해 인치당 화소수가 400ppi(pixel per inch 인치당 픽셀 수)가 넘어 선명한 디스플레이의 대명사인 아이폰의 326ppi망막(레티나)디스플레이보다 많다.

삼성전자는 4일 지난 5월말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3가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판매 30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연합뉴스 구성원의 92.1%, “시민 100여명 국민평가단 사추위 반대”
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