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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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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M파워피플] 박광온 의원 “경제 투톱 교체, 혁신성장 본 궤도에 올리라는 대통령 의지”

“21대 총선, 경제민주화·정치개혁 등 위해 미래지향적 선거해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경기 수원시정)이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에 출연해 최근 단행된 청와대 경제라인 투톱 교체와 관련해 “공정경제 틀 확실히 마련해 혁신성장을 궤도에 올리라는 대통령의 의지”라고 해석했다.

 

박광온 최고위원은 “수소경제, AI, 빅데이터 등 정부가 과제로 제시한 혁신성장이 제대로 이뤄지려면, 현장의 기술탈취 등이 철저히 차단되면서, 혁신적 벤처창업 열풍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반드시 공정경제의 틀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어 “김상조 정책실장(전 공정거래위원장)은 누구보다 공정경제 실현을 위해 애쓴 인물”이라며 “이번 경제 투톱 교체는 기존 경제정책 이행을 보다 더 치밀하고 정교하게 해날 것이라는 대통령의 의지로 보인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이 지난 6월27일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에 출연해 배종호 앵커와 심도 깊은 대담을 나눴다.

 

8일 공개된 2부에서는 정부의 ‘경제정책’과 ‘한국경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배종호 앵커의 ‘한국경제에 대한 진단 및 전망’에 대한 질문에 박광온 최고위원은 “해방과 전쟁에도 한국경제는 기적적으로 성장해 왔지만, 외환위기 이후 양극화가 너무 심해졌고, 수출의존도도 지나치게 높아졌다”면서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정책으로 이 구조를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2부 마지막 21대 총선의 의미와 전망에 대해서는 “과거의 선거는 ‘심판론’ 같은 과거지향형 선거였다면, 21대 총선은 미래형 선택이 필요한 선거”라면서 “과거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경제민주화와 국민소환제 등 정치개혁을 이룩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국민들께서 지난 대통령선거, 지방선거와 연장선에서 판단하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한편 마지막 방송될 9일(화) 3부에서는 인간 박광온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M이코노미TV(https://tv.naver.com/mex01)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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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여행포럼이 지역관광의 본질과 미래를 다룬 신간 『지역관광』을 ㈜백산출판사를 통해 출간했다. 이번 책은 지역의 문화·역사·자연·생활 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 콘텐츠의 의미를 짚어내며, 도시재생·문화뉴딜·생활 SOC 사업 등 정부 정책과 연계된 다양한 현장 사례를 담아냈다. 더 나아가 국내외 지역관광 정책, 지역관광 발전 사례, 관광자원 해석과 관광 거버넌스 등 현장과 학문을 아우르는 주요 주제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저자들은 지역관광을 단순히 관광객 유치의 수단으로 한정하기보다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전략적 수단으로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특히 청주 연초제조창 재생이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과 같은 구체적 사례를 통해 지역 고유의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대표 저자인 주성열 교수는 “지역관광은 전통을 지키는 동시에 사회적 소통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 “이번 책이 지역관광 정책 입안자와 학계, 현장 관계자들에게 실질적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집필에는 관광학과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주제여행포럼이 그동안 진행해온 연구회·세미나 성과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