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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4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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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표창원, 패스트트랙 수사 관련해 "경찰 출석 요구 응할 것…적극 수사 협조"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밝혀…경찰 출석 요구 불응 한국당 의원들 비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패스트트랙과 관련해 경찰로부터 출석요구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등포경찰서로부터 받은 출석요구서 사진을 첨부하며 "패스트트랙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국회 폭력 사태 관련 경찰의 피고발인 출석 요구에 응해 적극적으로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표 의원은 지난 4월26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장과 의안과 근처에서 '공동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자유한국당으로부터 고발당했다.
 
표 의원은 경찰 출석 의사를 밝히면서 경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고 있는 한국당 의원들을 에둘러 비판하기도 했다.
 
표 의원은 "헌법 규정 입법기관인 국회의원이 경찰 조사에 불응하고 비협조, 직위 권한 이용 압박하거나 방탄국회 소집해선 안 된다"며 "법 앞의 평등, 국민의 한 사람으로 임하겠다"고 적었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의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 참가를 막기 위해 채 의원의 의원실을 점거한 한국당 여상규, 엄용수, 정갑윤, 이양수 의원 등 4명에 대해 출석을 요구했지만, 이들 의원은 불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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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비쿠폰 URL 포함 문자 클릭 금지…무조건 스미싱”
정부는 14일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카드사·은행·정부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문자에는 소비쿠폰 지급 대상이나 금액 안내, 카드 승인·신청 등을 가장하며 URL을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사례가 있으며, 이를 누르면 악성 앱이 설치돼 금융정보와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 정부와 카드사, 지역화폐사는 2차 소비쿠폰과 관련해 URL이나 SNS 링크가 포함된 안내 문자를 발송하지 않기로 했다. 배너 링크나 푸시 알림 등도 제공하지 않는다. 앞서 1차 소비쿠폰과 관련해 관계기관이 탐지한 스미싱 건수는 430건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불법 도박 사이트 연결이나 개인정보 탈취형 앱 설치를 유도하는 유형이었다. 특히 개인정보 탈취형 악성 앱은 감염 후 주변인에게 문자를 재전송하는 기능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스미싱 의심 문자 수신이나 URL 클릭 후 악성 앱 감염이 의심되면, 24시간 무료 운영되는 한국인터넷진흥원 118 상담센터(☎118)에 신고할 수 있다. 2차 소비쿠폰 시행 전에는 통신사 명의로 스미싱 예방 안내 문자가 순차 발송되며, 온라인 신청 페이지에도 주의 문구가 포함된다. 또한 은행과 주민센터를 통한 대면 신청 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