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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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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백화점, 대형마트 등 6개 유통업체, 판매수수료 추가 인하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1200여개의 중소납품업체의 판매수수료와 장려금률이 1~2%p 낮아진다.

롯데, 현대, 신세계 빅3 백화점은 1%포인트이며,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는 2%포인트 인하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7월 판매수수료 인하 합의 이행점검을 통해 인하한 폭이 미흡하다고 판단해 수수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백화점 및 대형마트 6곳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정위는 이번 대형유통사들의 판매수수료 추가 인하로 인해 연간 약 197억 4000만원의 인하효과를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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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