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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배종호 세한대 교수, 목포 총선 출마 선언 … 목포‧신안 통합론 제시

 

KBS 뉴욕특파원을 지낸 배종호 세한대 교수가 내년 총선 목포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 선언을 하고 “박지원 의원을 이길 수 있는 민주당 필승 후보”라고 밝혔다.

 

배종호 교수는 지난 26일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목포와 신안을 반드시 통합해 목포 경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목포‧신안 통합론을 제시했다.

 

배 교수는 목포와 신안이 통합되면 면적은 14배, 인구는 30만명, 예산도 2조원 가까이 늘어나며, 원도심이 활력을 되찾울 수 있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배 교수는 이어 “과거 KBS 사장까지 바라보는 편안한 길을 포기하고 이렇게 4번째 도전에 나선 것은 반드시 목포를 살리고 싶다는 간절한 소원과 함께 분명한 비전과 청사진이 있기 때문”이라며 3전 4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특히 지난 20대 총선에서 박지원 의원과의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의 초박빙 접전을 벌일 정도로 본선 경쟁력이 있는 자신이 필승카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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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