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5.1℃
  • 흐림강릉 8.5℃
  • 구름많음서울 9.0℃
  • 흐림대전 10.4℃
  • 흐림대구 9.9℃
  • 연무울산 9.1℃
  • 박무광주 11.0℃
  • 부산 11.0℃
  • 흐림고창 8.9℃
  • 제주 11.6℃
  • 맑음강화 5.7℃
  • 흐림보은 8.6℃
  • 흐림금산 9.6℃
  • 흐림강진군 9.1℃
  • 흐림경주시 7.4℃
  • 흐림거제 9.0℃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메뉴

사회·문화


직장인 5명 중 2명 “지난해 살림살이 ‘적자’”

미혼보다 기혼, 연령 높을수록 ‘적자’ 응답 높아

 

직장인 5명 중 2명은 지난해 살림살이가 ‘적자’인 것으로 평가했다.

 

반면, ‘흑자’였다는 직장인은 5명 중 1명에 불과했다.

 

6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1,987명을 대상으로 ‘2019년 소득·지출 결산’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번 것에 비해 쓴 돈이 많다”는 응답이 36.2%, “번 돈이 쓴 돈보다 많다”는 응답은 20.3%였다고 밝혔다.

 

43.5%는 “딱 번 만큼 썼다”고 답했다.

 

지난해 소득결산이 ‘적자’라는 응답은 미혼보다 기혼, 연령이 높을수록 더 높게 나타났다.

 

‘적자’라고 답한 기혼자는 42.3%로, 미혼 직장인 31.8%보다 10%p 이상 높았는데, 40대 이상(42.9%)이 20대 직장인(19.6%)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자녀가 없는 직장인(31.8%)보다는 있는 경우(44.4%), 남성(32.2%)보다는 여성(40.1%)에게서 ‘적자’라는 응답이 많았다.

 

살림살이가 ‘적자’인 이유로 직장인의 24.3%가 ‘의료비, 경조사비 등 예측하거나 아낄 수 없는 지출 발생’을 꼽았다.

 

이어 ▲물가 인상 18.3% ▲휴직, 퇴사 후 이직까지의 공백기 등 소득 공백 15.1% ▲연봉 등 임금소득 감소 14.6% ▲잦은 여행, 충동구매 등의 소비 습관 14.6% 순이었다. 

 

이밖에 ▲양가 부모님 등 부양가족에 대한 지출 증가 ▲집값 하락 등 부동산 소득 감소 ▲대출금 상환 ▲전세금 인상, 이사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상(29.0%) ▲30대(2.9%) 직장인은 모두 ‘예측불가능하고 아낄 수 없는 지출’을 1위로 꼽은 반면, 20대는 ‘소비습관(34.3%)’를 1위로 꼽았다.

 

지난해 살림살이가 ‘흑자’였다는 직장인들은 ‘계획적인 지출 등 지출 감소(34.3%)’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연봉 등 임금소득 증가 21.6% ▲투잡, 아르바이트를 통한 부수입 16.9% ▲주식, 저축이자 등 금융소득 9.5% ▲맞벌이 6.5% 등도 소득이 지출을 앞선 주요 비결이었다.

 

한편, 지난해 개인적인 경제사정이 전과 비교해 “나아졌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직장인 절반이 “별 변화가 없었다(51.6%)”고 답했다.

 

“나빠졌다(32.0%)”는 응답은 “좋아졌다(16.4%)”는 응답의 약 2배였다.

 

그러면서도 직장인들은 올해 경제 사정이 지난해보다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도 내비쳤다.

 

올해 살림살이에 대해 응답자의 41.7%는 “별 변화 없을 것”이라고 답했고, 33.3% “더 좋아질 것”, 25.0% “더 나빠질 것” 순이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내일부터 차량 5부제 확대 시행...중동발 에너지 위기 총력 대응
정부가 25일 0시부터 차량 5부제(번호 끝자리 기준, 주 1회 제한)를 확대 시행한다. 공공부문은 의무적으로 참여하며, 민간은 자율 참여를 유도한다. 다만 자원안보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될 경우 민간도 의무로 참여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이는 2011년 유가 급등 이후 15년 만의 공공부문 의무 시행이며, 민간까지 확대될 경우 1991년 걸프전 이후 35년 만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4일 국무회의에서 원유 관련 자원안보위기 ‘주의’ 단계 발령에 따른 대응 계획을 보고했다. 정부는 중동 사태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자 지난 5일 ‘관심’ 단계를 발령한 뒤 18일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자원안보위기 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운영된다. 이번 조치에 따라 기후부는 △액화천연가스(LNG) 소비 최소화를 위한 전원 믹스 조정 △석유류 절감 및 에너지절약 강화 △재생에너지·에너지저장장치 신속 보급 등을 추진한다. 특히 공공기관은 차량 5부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며, 장애인 차량·임산부·유아 동승 차량·전기·수소차는 제외된다. 민간은 자율 참여를 권장하되, ‘경계’ 단계 발령 시 의무화될 수 있다. 적용 대상은 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