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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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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세계 최고 영향력있는 인물 오바마 1위...반기문 30위

 
버락 오바마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로 선정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71인을 선정한 결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작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2위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차지했다. 작년 4위였던 메르켈 총리는 27개 회원국을 보유한 유럽연합(EU)의 핵심국가 총리로 EU의 운명을 책임지고 있으며, 최근 유럽 재정위기 상황에서 혹독한 긴축방안을 제시하는 등 강한 힘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지난해 2위였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3위로 밀려났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와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각각 4위, 5위에 올랐다.
 
아시아인으로는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가 9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한국인으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그리고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각각 30위와 45위에 선정됐다.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44위에 올랐다.
 
이밖에 구글의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공동 20위를 차지했으며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가 25위,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27위, 애플의 팀 쿡이 35위, 소프트뱅크의 손정의가 5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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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