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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4‧15 총선] 민주당 시흥을 김윤식 예비후보, “시흥을 지역 즉시 경선 시행해야”

 

더불어민주당 4‧15 총선 지역구 공천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가운데, 김윤식 시흥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원칙 없고, 명분 없는 단수공천, 절대 수용 없다”고 밝히며 즉각적인 경선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3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연 김 후보는 “경선후보자 결정이 미뤄지면서 지역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당원과 시민의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면서 “당이 정하고, 국민에게 공표한 원칙은 반드시 지켜야 하며, 후보적합도 등 경선 심사 점수도 공개하라”고 밝혔다.

 

민주당 특별당규 제16조3항에 따르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선출규정에는 현역의원이 동일한 공직의 후보자로 추천을 받고자 신청한 경우 경선을 원칙으로 한다’라고 명시돼 있으며, 단수 공천은 여론조사(적합도)에서 타 후보와 비교해 20%이상 격차가 나거나 심사 총점에서 30점 이상 차이가 나야 할 수 있다고 돼 있다.

 

한편, 시흥을 지역은 4선의 조정식 후보가 5선을 위해 출마했으며, 전 시흥시장을 지낸 김윤식 후보가 새롭게 도전한다. 김 후보는 민선 4,5,6기 시흥시장을 역임한 시흥시 최초3선 시장으로, 재임 시 배곧신도시를 구축하고, 서울대학교, 서울대병원 유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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