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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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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감원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과거와 달라…신중한 투자 필요"

"단순 주가 하락 이유로 투자하는 건 매우 위험"

 

금융감독원이 7일 "코로나19로 촉발된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가 과거 금융위기와는 다른 양상으로 향후 주식시장에 대한 예측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개인투자자, 특히 경험이 많지 않은 신규 투자자들은 현명하고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했다.

 

금감원은 이날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개인투자자 유의사항' 자료를 통해 "개인투자자 중에는 과거 금융위기 이후 주가가 급반등했던 사례가 반복될 것이라는 학습효과로 현 상황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생각하는 기존 투자자도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주식시장에 내재된 리스크에 대한 인식 없이 투자에 참여하는 신규 투자자들도 상당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금감원은 투자자 유의사항과 관련해 "기대 수익률이 높으면 반드시 높은 위험이 따른다"라며 "과거의 높은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님을 고려해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 "전세보증금이나 학자금과 같은 단기간에 필요한 자금으로 투자하는 경우 손실이 발생하면 꼭 필요한 곳에 해당 자금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여유자금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금융기관 대출 등 레버리지를 활용해 투자하는 경우 높은 이자 비용 발생 및 주가 하락 시 반대매매 등으로 손실 규모가 확대될 수 있다"며 "대출 등을 이용한 투자는 개인의 상환능력 및 다른 지출까지 고려해 감당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금감원은 "주식 투자관련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단순히 주가가 하락했다는 이유만으로 투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금감원은 "주식 투자로 인한 수익과 손실은 전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되므로 투자 판단에 대한 최종적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본인의 투자 경험, 투자 위험, 손실 감내 능력 등을 고려해 투자 여부 및 투자 규모 등을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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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방송과 OTT 서비스 간 경계가 허물어지며 미디어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지만, 현행 미디어 관련 법과 제도는 이러한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최민희 위원장실 주최로 '통합미디어법 TF(안) 발표 및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제정 방향 논의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어 법안의 초안이 공개됐다. 이번 TF안은 2000년 통합방송법 제정 이후 25년 동안 유지되어 온 낡은 방송법 체계를 개편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법안에는 유튜브 등 대형 플랫폼에 대해 알고리즘 투명성 확보 및 이용자 보호 의무를 부여하고, 방송-OTT 간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정경쟁 방안이 담겼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남표 용인대 객원교수는 “OTT나 유튜브 등 플랫폼들이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를 하면서 어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지, 어떤 시장과 경쟁하고 있는지 사실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되고 있다”며 “지금 가장 큰 문제는 규제의 공백”이라고 짚었다. 이 교수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방송산업 실태조사를 하고는 있지만, 전통적인 방송 중심이지 OTT나 비디오 공유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