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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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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세균 총리 "8월 17일 임시 공휴일 지정 검토…심신 지친 국민과 의료진에 휴식 드려야"

8월 15일 광복절 토요일 휴일, 임시 공휴일 지정되면 3일 연휴

 

정세균 국무총리가 19일 "8월 1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로 장기화되면서 경제가 어렵고 많은 국민들과 의료진 여러분들께서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특히 올해는 법정 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는 날이 많아 전체 휴일 수도 예년보다 적다"라며 "심신이 지친 국민과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휴식의 시간을 드리고 내수 회복의 흐름도 이어가기 위해서 다가오는 8월 1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올해 광복절은 토요일로 만일 정 총리의 제안대로 그 다음 주 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다면 여름 휴가철인 8월 중순에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3일 연휴가 생기게 된다.

 

정 총리는 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에 대해 "최근 1주간은 하루 평균 10명 내외를 유지할 정도로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오늘은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 조정방안을 논의합니다. 주민들께서 자주 찾는 공공도서관, 미술관 등 편의시설 운영을 재개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정 총리는 "다만 이 경우에도 입장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도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하겠다"라며 "공공시설 운영 재개가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이루는 모범사례가 되어 다른 분야로도 확대될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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