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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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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소복이 쌓인 12월 함박눈…서울·경기, 강원 내륙 등 대설특보

 

 

 

13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경기도 김포시의 한 아파트 단지와 인근 하천 주변이 하얗게 뒤덮여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정오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도,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 일부 비역과 충남 공주, 경북북부 내륙 등지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적설량은 서울 2㎝, 파주 5.4㎝, 김포장기 3.8㎝, 강원도 홍천 7.1㎝, 정선 6.7㎝, 화천 6.1㎝ 등이다.

 

기상청은 "13일 늦은 오후까지 중부지방에 눈이 오겠고, 남부지방은 비 또는 눈 오는 곳이 있겠다"라며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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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온병원, 자율적 휴식 문화 만들고자 '30분 낮잠 캠페인' 도입
부산 온병원이 직원들의 피로 회복과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매일 점심 휴게시간(낮 12시30분∼1시30분)에 각자 사무공간에서 30분 낮잠 자기 운동을 실시한다. 온병원의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의료 현장의 집중력과 정신 건강을 함께 관리하는 새로운 근무 문화 실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동헌 병원장은 “직원들이 점심시간 내 최소 20∼30분간 눈을 붙이며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라며 “짧은 수면은 피로 회복은 물론, 환자 대응 시 집중력을 높여 의료 사고를 예방하고, 직원 스스로 컨디션을 관리할 수 있는 자율적 휴식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온병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스페인의 전통적인 낮잠 문화인 ‘시에스타(Siesta)’에서 영감을 얻었다. 스페인은 오랜 기간 점심 이후 더위를 피하며 짧은 낮잠을 취하는 문화를 이어왔고, 현재는 ‘일과 휴식의 균형’을 상징하는 생활 리듬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현대 스페인에서는 기업과 공공기관 일부가 시에스타를 현대적으로 적용해 ‘파워 냅(Power Nap)’ 제도로 발전시키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20∼30분의 짧은 낮잠은 기억력·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