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1.3℃
  • 맑음서울 -3.9℃
  • 흐림대전 -1.8℃
  • 흐림대구 -0.2℃
  • 흐림울산 1.0℃
  • 흐림광주 -0.7℃
  • 구름조금부산 1.5℃
  • 흐림고창 -1.7℃
  • 구름많음제주 4.6℃
  • 맑음강화 -7.5℃
  • 흐림보은 -2.5℃
  • 흐림금산 -1.9℃
  • 흐림강진군 0.7℃
  • 흐림경주시 0.0℃
  • 구름많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27일 화요일

메뉴

정치


정세균 총리 "거리두기 단계, 방역기준, 2주간 연장"

"3차 유행, IM선교회발 집단감염에 병원, 직장, 게임장, 체육시설 등에서 다시 위협"
"정말 안타깝고 송구한 심정"

 

정세균 국무총리가 31일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기준을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2주간 그대로 연장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잠시 주춤했던 3차 유행이 지난주 IM선교회발 집단감염에 이어 최근에는 병원, 직장, 게임장, 체육시설 등 우리의 일상 곳곳을 다시 위협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정부의 이번 결정은 쉽지 않았다"라며 "가장 거센 3차 확산세를 설 연휴까지 확실히 안정시켜야만 백신접종과 3월 개학이 차질없이 이루어지고 이를 발판 삼아 소중한 일상의 회복을 앞당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정 총리는 "이번 방역조치를 결정하면서 가장 가슴아프게 다가온 분들이 바로 전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라며 "두 달 이상 가게만을 닫은 채 임대료만 내고 계신 유흥시설 업주분들, 영업시간이 줄면서 개점휴업 상태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계신 수많은 자영업자들을 생각하면 정말 안타깝고 송구한 심정"이라고 했다.

 

정 총리는 "저를 포함한 모든 국민들께서 여러분의 희생과 고통을 함께 느끼고 있다"라며 "3차 유행의 마지막 고비를 하루빨리 넘어설 수 있도록 전국의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께서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라고 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백신 공급에 대해선 "2월 중순에 화이자 백신 11만 7000도즈, 약 6만 명분이 국내에 들어온다"라며 "코백스를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WHO의 긴급사용승인을 거쳐 상반기 중 최소 130만 명분, 최대 219만 명분이 도입되고 이 가운데 최소 30만 명분 이상은 2~3월 중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윤곽 공개...지상파・OTT・유튜브 하나의 법체계로
국내외 방송과 OTT 서비스 간 경계가 허물어지며 미디어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지만, 현행 미디어 관련 법과 제도는 이러한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최민희 위원장실 주최로 '통합미디어법 TF(안) 발표 및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제정 방향 논의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어 법안의 초안이 공개됐다. 이번 TF안은 2000년 통합방송법 제정 이후 25년 동안 유지되어 온 낡은 방송법 체계를 개편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법안에는 유튜브 등 대형 플랫폼에 대해 알고리즘 투명성 확보 및 이용자 보호 의무를 부여하고, 방송-OTT 간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정경쟁 방안이 담겼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남표 용인대 객원교수는 “OTT나 유튜브 등 플랫폼들이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를 하면서 어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지, 어떤 시장과 경쟁하고 있는지 사실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되고 있다”며 “지금 가장 큰 문제는 규제의 공백”이라고 짚었다. 이 교수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방송산업 실태조사를 하고는 있지만, 전통적인 방송 중심이지 OTT나 비디오 공유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