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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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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이재명 27%·이낙연 10%·윤석열 9%

안철수 5%, 홍준표 2%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으며 현재까진 1강 체제를 굳혀가는 모양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5일 후보명을 불러주지 않고 자유응답 방식으로 다음번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7%로 강세를 이어갔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였다.

 

또 윤석열 검찰총장이 9%,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5%, 홍준표 무소속 의원 2% 순으로 나타났다.

 

1% 미만 27명을 포함한 그 외 인물은 6%였고, 40%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후보별 지지 증감 추세를 보면 한 달 사이 이재명 지사와 안철수 대표는 각각 4%p와 2%p 올랐고, 윤석열 총장은 4%p 떨어졌다. 이낙연 대표는 변화가 없었다.

 

이재명 지사에 대한 선호도는 인천·경기와 남성, 40대 등에서 두드러졌고, 이낙연 대표는 광주·전라와 여성, 60대 이상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갤럽은 "작년 7월까지는 이낙연이 선호도 20%대 중반으로 단연 선두였으나, 8월 이재명이 급상승해 여권 인물 선두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라며 "그러나 지난달 이재명은 재상승, 이낙연은 급락해 양자 격차가 커졌다"라고 설명했다.

 

또 "야권 정치인 중에서는 황교안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나 총선 이후 급락했고, 안철수와 홍준표가 그나마 지난 대선 출마자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라며 "그러나 이들 역시 국민의힘 지지층이나 무당층, 성향 보수층에서 선호도 한 자릿수에 그쳐 여권에 맞서는 구심점 역할을 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갤럽은 "2022년 3월 대통령선거까지 남은 기간 변동 여지가 크고 자유응답 특성상 비정치인도 언급될 수 있다"라며 "현재 각 인물 선호도는 전국적 지명도나 대중적 인기, 조사 시점 이슈가 반영된 지표로 봐야 한다"라고 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응답률은 15%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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