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6.0℃
  • 구름많음강릉 7.7℃
  • 구름많음서울 9.2℃
  • 흐림대전 7.9℃
  • 박무대구 8.6℃
  • 박무울산 9.7℃
  • 구름많음광주 9.7℃
  • 박무부산 11.8℃
  • 맑음고창 4.3℃
  • 구름많음제주 12.3℃
  • 구름많음강화 4.2℃
  • 흐림보은 4.7℃
  • 구름많음금산 4.9℃
  • 맑음강진군 8.6℃
  • 맑음경주시 6.6℃
  • 흐림거제 11.2℃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9일 일요일

메뉴

사회·문화


10명 중 6명은 '확찐자'..."코로나19로 체중 증가"

 

성인 남녀 10명 중 6명은 코로나19로 인해 체중 증가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최근 20대 이상 성인 남녀 1791명을 대상으로 '코시국 건강관리 현황'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해 그 결과를 4일 내놨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몸무게 변화가 있었는지 질문한 결과 설문 참여자 중 65.5%가 '몸무게가 늘었다'고 답했다. '몸무게에 변화가 없다'는 응답자는 23.2%였고, '몸무게가 줄었다'고 답한 이들은 11.3%였다.

 

체중 증가를 경험한 응답자들에게 몇 kg 정도 몸무게가 늘었는지 물었다. 그러자 4~5kg 체중이 증가했다고 답한 이들이 41.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3kg 이하 증가 29.8% △6~7kg 증가 13.6%였다. 그 이상으로 체중이 증가했다고 답한 이들은 15.1%(8~9kg_6.2%, 10kg 이상_8.9%) 수준이었다.

 

몸무게가 늘었다고 답한 이들은 그 이유를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복수응답으로 선택하게 한 결과, '배달 음식과 레트로트 식품 등을 자주 먹어서' 체중이 증가한 것 같다는 의견이 응답률 71.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재택근무 및 외출 자제 등으로 인해 평소보다 움직임이 적어서(58.9%) △감염에 대한 우려로 운동시설을 가지 않아서(31.2%) △홈술/홈파티를 자주 해서(12.8%) 등을 이유로 살이 쪘다고 답했다.

 

한편,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중 93.4%는 코시국에 확 찐 살을 빼기 위해 현재 다이어트를 하고 있거나 곧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이들이 체중 감량을 위해 선택한 다이어트 방법은 '식단 조절'이 응답률 84.1%로 가장 많았고, 홈트레이닝과 달리기 등 혼자 할 수 있는 운동(67.6%)도 높게 나타났다.

 

반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로 ‘필라테스와 헬스장 등 운동시설에서 운동하겠다’는 의견은 31.7%로 홈트 보다 적게 나왔다. 특히 △다이어트 보조제 복용(17.4%) △병원에서 전문 다이어트 약 처방 및 복용(2.6%) △지방 흡입/분해 시술받기(2.2%) 등을 선택한 이들은 많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위생 및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기간에 체중 감량을 할 수 있는 방법보다는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건강한 방법으로 체중 감량을 하려는 이들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배민 개인정보 빼돌려 ‘보복 테러’ 악용한 일당...총책 구속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 외주 상담원으로 위장 취업해 고객 개인정보를 빼돌리고 이를 ‘보복 테러’ 범행에 악용한 일당의 총책이 구속됐다. 김재향 서울남부지방법원 부장판사는 28일 협박, 주거침입, 재물손괴,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정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과 도망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여러 언론의 기사를 종합하면 정 씨는 텔레그램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보복 대행’을 해주겠다며 돈을 받고, 피해자 주거지 현관에 인분을 뿌리거나 래커로 욕설 낙서를 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법원 출석 당시 ‘테러 범행을 설계·지시했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오”라고 짧게 답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범행에 필요한 개인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40대 남성 여모 씨에게 배달의민족 외주사 상담사로 위장 취업할 것을 지시했다. 여 씨는 상담 업무 외 목적으로 고객 정보를 무단 조회해 약 1000건에 달하는 개인정보를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 정보는 행동대원으로 활동한 30대 남성 A씨에게 전달돼 실제 범행에 활용됐다. 경찰은 지난 1월 A씨를 먼저 구속 송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