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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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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판교테크노밸리 전 세계에 알린다...경기도, ‘온라인 밋업’ 진행


경기도가 판교테크노밸리의 가치와 기업 현황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지난 29일 화상회의를 통해 ‘온라인 밋업(Online Meet Up)’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 밋업’은 판교테크노밸리 홍보사업의 하나로, 매달 판교테크노밸리 기업의 주요 쟁점을 세계의 창업 클러스터들과 온라인으로 의견을 나누는  행사다. 


경기도는 이날 프랑스 스타트업 미디어 채널인 ‘르 카페 드 긱(Le Café Du Geek)’과 함께 ‘스테이션 F’ 현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스테이션 F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새싹기업 인큐베이터로, 새싹기업을 보육하기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 진행자인 알렉스(Alex)와 프랑스 테크 스타트업 미디어 대표인 레오(Leo)는 판교테크노밸리와 스테이션 F의 성과, 주요 기업의 사업과 투자현황 및 실적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이 회의에 참여해 경기도가 판교의 혁신을 이끄는데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설명하고, 코로나19 이후로 판교테크노밸리의 생명공학기술(BT) 분야 기업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판교와 스테이션 F의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애로사항과 이를 극복하려는 기업들의 노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도는 프랑스와의 현황 공유를 시작으로, 미국의 ‘실리콘밸리’, 중국의 ‘중광촌’과도 창업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다음 온라인 밋업은 7월 27일에 개최된다. 온라인 밋업 영상은 판교테크노밸리 유튜브 채널(Pangyo Techno Valle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온라인 밋업’이 판교테크노밸리의 가치와 우수한 기업들을 세계에 알리고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경기도에서 판교 기업의 해외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 유튜브와 홈페이지가 홍보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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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영장 청구...증거 인멸 가능성 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통일교의 각종 청탁 로비 의혹과 관련해 18일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통일교 한 총재 및 정 전 부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한 총재는 전날 특검에 임의 출석해 9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다. 그는 대부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특검은 증거 인멸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곧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하며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별도로 20대 대선을 앞두고 통일교 지역 조직 간부를 통해 국민의힘 시도위원장 등에게 2억1000만원을 전달한 혐의도 받는다. 또, 2022년 4∼7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있다. 특검팀은 한 총재 구속영장 청구서에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업무상 횡령 등 크게 네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