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1℃
  • 맑음강릉 2.0℃
  • 구름많음서울 3.9℃
  • 맑음대전 3.7℃
  • 맑음대구 4.2℃
  • 맑음울산 5.2℃
  • 맑음광주 5.6℃
  • 맑음부산 6.9℃
  • 맑음고창 1.0℃
  • 맑음제주 7.6℃
  • 구름많음강화 0.2℃
  • 맑음보은 0.6℃
  • 맑음금산 0.9℃
  • 맑음강진군 2.5℃
  • 맑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4.8℃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05일 목요일

메뉴

사회·문화


성인 2명 중 1명 “두 번째 직업 준비중”

준비 1위는 ‘자격증 취득’

 

성인남녀 2명 중 1명은 ‘현재 두 번째 직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평생 동안 평균 2.6개의 직업을 갖게 될 것이라 예상했다.

 

잡코리아와 에듀윌이 <인생 이모작, 두 번째 직업 준비>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성인남녀 1,024명이 참여했다.

 

먼저 ‘현재 두 번째 직업을 준비하고 있는지’ 질문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절반에 달하는 51.8%가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30대 응답자 중 68.8%, 40대 중에는 71.8% 50대 중에는 81.8%로 30대이상 전 연령대에서 모두 과반수이상으로 높았다. 반면 20대 중에는 38.7%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두 번째 직업을 위한 준비 방법으로는 ‘전문 자격증 취득’을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조사결과 ‘전문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71.3%(복수선택 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외국어 공부(33.0%)’나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관심 업종을 경험(28.1%)’하거나 ‘전문 기술을 습득(목공/전기설비 등_22.8%)’ 하는 등 준비를 하고 있는 응답자가 많았다.

 

실제 계획하는 두 번째 직업의 종류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자격증을 기반으로 한 전문직’을 계획한다는 응답자가 53.0%(복수선택 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다른 직무로 재취업(40.2%)’을 희망하거나 ‘카페 등 오프라인 창업(23.6%)’순으로 계획한다는 답변이 많았다.

 

한편 20대 응답자 중에는 상대적으로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25.0%)’를 계획한다는 응답자가 타 연령대에 비해 많았고, 30대와 40대 중에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직업(목공/전기설비 등_22.4%, 24.7%)이 타 연령대에 비해 많았다. 

 

설문 참가자들은 두 번째 직업을 시작하고 싶은 시기는 ‘지금’이라 답했다. 조사결과 20대 응답자는 20대를(64.8%), 30대는 30대를(74.5%) 40대는 40대를(828%), 50대는 50대를(100%) 가장 많이 꼽았다.

 

또 두 번째 직업을 시작하는 형태로 부업(40.2%) 보다는 본업으로(59.8%) 시작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많아, 전업을 희망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풀이됐다. 이러한 답변은 연령대와 비례해 높아 20대 중에는 52.1%, 30대는 64.2% 40대는 65.6% 50대는 75.0%로 높았다.

 

한편, 설문에 참여한 전체 응답자는 평생 동안 평균 2.6개의 직업을 갖게 될 것이라 예상했다. ‘평생 몇 개의 직업을 갖게 될 것이라 생각하는가’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평균 2.6개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평균 2.5개, 30대는 평균 2.8개, 40대는 평균 3.1개, 50대는 평균 3.0개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소폭 높았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최근 부캐 열풍에 힘입어 본업 외에 다양한 부업을 하는 N잡러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면서 “다양한 부업을 통해 고용불안감을 낮추고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효과도 있어 전직이나 겸직 등 다양한 시도를 하는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에듀윌 고영순 파트장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현재 직업과 다른 두 번째 직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증가하며, 자연스럽게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전기기사 등 관련 자격증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정부, 임금 체불 실태, 유형 별로 파악해 매월 공개한다
정부가 임금 체불실태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관련 통계지표를 기존 3개에서 11개로 확대하고 이를 매월 집계해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되는 지표는 ‘임금체불률’(임금총액 대비 체불임금 비율)과 ‘체불노동자 만인율’(임금 노동자 1만 명 당 체불 피해자 수) 2가지다. 신설 지표 외에도 기존에 집계는 됐지만 따로 공개하지 않았던 ‘체불 사건 처리 결과’와 ‘금품·업종·규모·국적·지역별 체불 현황’ 등 6개 지표도 추가 공개한다. 체불 발생 원인도 유형별로 세분화해 파악한다. 기존에는 ‘일시적 경영 악화’가 60% 이상을 차지했지만, 앞으로는 ‘일시적 경기 영향’, ‘사업소득 미발생’, ‘도산·폐업’ 등으로 보다 세분화한다. 또한 체불 정보와 기업 소득 정보를 연계해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분석 결과를 연 1회 발표한다. ‘숨어 있는 체불’ 현황도 파악해 반기별로 발표한다. 아울러 전국 지방 관서에 접수된 신고 사건을 바탕으로 '체불 총액'과 피해 노동자 수 등 3개 지표를 중심으로 발표해온 기존의 방식이 아니라 ‘체불액’은 조사가 완료돼 확정된 금액 기준으로 산정한다. 기존에는 체불 신고가 들어오면 조사가 완료되지 않아 변동 가능성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