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17일 수요일

메뉴

사회·문화


성인 2명 중 1명 “두 번째 직업 준비중”

준비 1위는 ‘자격증 취득’

 

성인남녀 2명 중 1명은 ‘현재 두 번째 직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평생 동안 평균 2.6개의 직업을 갖게 될 것이라 예상했다.

 

잡코리아와 에듀윌이 <인생 이모작, 두 번째 직업 준비>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성인남녀 1,024명이 참여했다.

 

먼저 ‘현재 두 번째 직업을 준비하고 있는지’ 질문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절반에 달하는 51.8%가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30대 응답자 중 68.8%, 40대 중에는 71.8% 50대 중에는 81.8%로 30대이상 전 연령대에서 모두 과반수이상으로 높았다. 반면 20대 중에는 38.7%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두 번째 직업을 위한 준비 방법으로는 ‘전문 자격증 취득’을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조사결과 ‘전문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71.3%(복수선택 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외국어 공부(33.0%)’나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관심 업종을 경험(28.1%)’하거나 ‘전문 기술을 습득(목공/전기설비 등_22.8%)’ 하는 등 준비를 하고 있는 응답자가 많았다.

 

실제 계획하는 두 번째 직업의 종류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자격증을 기반으로 한 전문직’을 계획한다는 응답자가 53.0%(복수선택 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다른 직무로 재취업(40.2%)’을 희망하거나 ‘카페 등 오프라인 창업(23.6%)’순으로 계획한다는 답변이 많았다.

 

한편 20대 응답자 중에는 상대적으로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25.0%)’를 계획한다는 응답자가 타 연령대에 비해 많았고, 30대와 40대 중에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직업(목공/전기설비 등_22.4%, 24.7%)이 타 연령대에 비해 많았다. 

 

설문 참가자들은 두 번째 직업을 시작하고 싶은 시기는 ‘지금’이라 답했다. 조사결과 20대 응답자는 20대를(64.8%), 30대는 30대를(74.5%) 40대는 40대를(828%), 50대는 50대를(100%) 가장 많이 꼽았다.

 

또 두 번째 직업을 시작하는 형태로 부업(40.2%) 보다는 본업으로(59.8%) 시작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많아, 전업을 희망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풀이됐다. 이러한 답변은 연령대와 비례해 높아 20대 중에는 52.1%, 30대는 64.2% 40대는 65.6% 50대는 75.0%로 높았다.

 

한편, 설문에 참여한 전체 응답자는 평생 동안 평균 2.6개의 직업을 갖게 될 것이라 예상했다. ‘평생 몇 개의 직업을 갖게 될 것이라 생각하는가’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평균 2.6개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평균 2.5개, 30대는 평균 2.8개, 40대는 평균 3.1개, 50대는 평균 3.0개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소폭 높았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최근 부캐 열풍에 힘입어 본업 외에 다양한 부업을 하는 N잡러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면서 “다양한 부업을 통해 고용불안감을 낮추고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효과도 있어 전직이나 겸직 등 다양한 시도를 하는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에듀윌 고영순 파트장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현재 직업과 다른 두 번째 직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증가하며, 자연스럽게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전기기사 등 관련 자격증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라인게임즈, 창세기전에 신 캐릭터 ‘성왕 라시드 팬드래건’ 추가
라인게임즈는 16일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신규 캐릭터 ‘성왕 라시드 팬드래건’을 추가하고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성왕 라시드 팬드래건’은 지혜와 결단력을 겸비한 이상적인 전사형 군주다. ‘창세기전’ 초반부터 등장하는 ‘라시드 팬드래건’의 이격 캐릭터로, 전투 시 초필살기 ‘아론다이트 소환’을 사용한다. 함께 추가된 전용 무기 ‘바리사다 디바인’을 장착하면 무기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다. 메인스토리 48장 ‘하나되는 결의’도 공개됐다. 이 스토리를 통해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인간과 신, 그리고 잊힌 존재들이 펼치는 최후의 전쟁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또 메인 스토리 33장, 34장에 하드 난이도를 추가하고, 월드보스 레이드 콘텐츠 ‘에러코드 : 디에네’ 시즌 16을 시작했다. 라인게임즈는 오는 30일에 진행되는 정기 점검 전까지 다양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몬스터 토벌 이벤트’를 진행해 ‘캐릭터 소환권 50장’과 ‘방어구 재련석’, ‘엘드(게임 재화)’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같은 기간 신규 캐릭터 ‘성왕 라시드 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