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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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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국기후환경에너지 운동을 실천하는 사람들’ 2,040명, 이재명 지지선언

 

전국기후환경에너지 운동을 실천하는 사람들 2,040명은 28일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 미래를 이끌 적임자는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라며 이 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사회는 시민문화예술협회 장익수 대표가 맡고, 지지선언문은 전국소상공자영업연합회 정재안 대표가 낭독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이재명 지사가 지난 18일 제1호 공약 키워드로 ‘전환적 공정성장’을 제시하면서, 2050년까지 탄소 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제안한 것을 적극 지지한다”며 “업계의 현장과 시민을 넘어 국가가 함께 큰 틀의 기후환경에너지 문제,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 줄 수 있는 후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한국지역사회협의회연합 조재성 자문위원장, 청림환경기술연구소 이성호 대표, 남양주 최현덕 전 부시장, 전국소상공자영업연합회 정재안 대표, 월간 ‘말’ 김승국 전 편집장, 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김정석 이사, 미래창조인재개발연구소 박훈신 소장, KEI 이희선 전 선임연구위원, (사)유나이티드꼬레아연구소 김민현 상임이사, 지구환경을 살리는 EBIS 조성무 이사, 경기도 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이상열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박세라 서양화가, 민주당 경기도당 채석언 교육연수위원, (사)호주한인교육문화센터 신준식 객원연구원, (사)녹색음식물자원화기기협회 이범석 회장, 전국고물상연합회 엄재현 전 구리ˑ남양주 사무국장, 고물상연합회 홍성수 전 감사, 남양주 NGO센터 서준원 센터장, 성남 직능플랫폼 문경화 사무총장, 시민문화예술협회 장익수 대표 등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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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