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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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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M영상] 박승 “운전대 안 잡아본 아마추어 기사 안 돼...이재명은 입증된 프로기사”

                 ▲ 영상 취재 : 최종대 인턴 기자

 

역대 정부 장‧차관급 인사들로 구성된 ‘국정연구포럼’ 회원 104명이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해당 포럼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정연구포럼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행사에서 국가 위기를 언급하며 “험난한 산 비탈길을 달리는 버스에 탄 승객들이 어떠한 운전기사를 바라겠느냐”며 “운전대를 한 번도 잡아보지 못한 아마추어 운전기사를 선택할 것인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온갖 어려움을 겪고 자라 성남시장과 경기지사를 하면서 실적과 경륜으로 입증된 프로기사”라며 “그래서 선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럼 상임대표인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이 후보는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필승해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도 이 후보 브랜드인 실용외교를 통해 국가안보가 흔들리지 않는 가운데 5200만 국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국력과 국격이 더욱 올라갈 수 있도록 국정을 이끌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공개 지지를 선언한 포럼 회원 명단에는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49명을 포함해 총 104명의 역대 정부 장차관급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박 전 총재는 상임고문을, 정 전 장관은 상임대표를 맡았고,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 장하진 전 여성가족부 장관, 성경륭 청와대 정책실장은 공동대표직을 수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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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