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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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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박 당선인, 총리 후보에 김용준 인수위원장 지명

‘국민 행복시대 열어갈’ 책임총리제 구현 기대

새 정부의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김용준 인수위원장이 지명됐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오후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장을 역임한 김 위원장을 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박근혜 당선인은 “김용준 총리 지명자가 나라의 법치와 원칙을 바로 세우고 무너져내린 사회 안전과 불안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을 해소하며,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국민 행복시대를 열어갈 적임자”라며 지명 이유를 밝혔다.

박 당선인은 또 김 총리지명자가 항상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고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들의 삶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 공약을 통해 이른바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을 막기 위해 대통령 인사권을 분산하고 헌법에 보장된 총리의 권한과 책임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일종의 ‘책임총리제’로 불리는 이 공약은 ‘국무위원 3배수 제청권 보장’, ‘국무회의 사실상 주재’, ‘정책조정 및 정책주도 기능 대폭 강화’ 등 총리의 위상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방안이 포함됐다.

김 위원장은 국회 동의를 얻어 국무총리로 임명받게 되면 최선을 다해 헌법에 따라 대통령을 보좌하며 대통령의 명을 따라 행정을 총괄하는 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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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