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8.2℃
  • 구름조금강릉 17.4℃
  • 맑음서울 17.0℃
  • 박무대전 16.6℃
  • 구름조금대구 16.6℃
  • 구름많음울산 19.0℃
  • 연무광주 19.1℃
  • 구름많음부산 20.4℃
  • 맑음고창 20.6℃
  • 구름많음제주 22.2℃
  • 맑음강화 16.8℃
  • 맑음보은 17.4℃
  • 맑음금산 16.0℃
  • 맑음강진군 20.6℃
  • 구름조금경주시 18.7℃
  • 구름조금거제 18.1℃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07일 금요일

메뉴

경제


코스피, 기관 매수에 2750선 회복… 코스닥, 외인 주도에 940선 안착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2750선을 회복했다.

 

3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0.91포인트(0.40%) 오른 2757.6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3.5포인트(0.13%) 하락한 2743.24포인트로 약보합 출발해서 2750선과 2760선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2750선에서 장을 마쳤다.

 

한편 코스닥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에 940선에 안착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41포인트(0.26%) 내린 936.66으로 출발 후 안정적인 상승세로 9시 50분 경 944.92로 고점을 찍은 후 940선을 유지하다 전장 대비 5.46포인트(0.58%) 오른 944.53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5개사 기준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22% 하락한 6만 5000원, 에코프로비엠은 2.37% 상승한 39만 7700원, 엘앤에프는 6.31% 상승한 22만 5800원, 펄어비스는 2.07% 하락한 9만 9500원, 카카오게임즈는 0.51% 하락한 7만 8300원을 기록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