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이 77조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매출 77조원, 영업이익 14조1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7.8%, 영업이익은 50.3% 늘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 분기 매출로는 처음으로 70조원을 돌파한 뒤, 4분기에 역대 최고인 76조5700억원을 기록했고, 이번에 또 최고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의 이같은 실적은 반도체 및 스마트폰 신제품 사업의 호조가 이끌어 낸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