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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장애인 단체, 결의대회 열고 '장애인 4대 법안' 제정 촉구

 

제42회 '장애인의 날'인 20일 오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등 장애인 단체들이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장애인 권리예산 보장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장애인권리보장법과 장애인탈시설지원법, 장애인평생교육법과 특수교육법 등 장애인 4대 법안 제·개정을 요구했다.

 

전장연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며 오늘까지 답을 내놓지 않으면 내일부터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전장연은 내일(21일) 오전 7시부터 지하철 2호선 시청역과 3호선 경복궁역, 5호선 광화문역에서 지하철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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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조대 마약 밀수에 김건희 일가 개입"...최혁진 의원 고발장 접수
최혁진(무소속,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지난 2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2023년 초 발생한 필로폰 300kg 이상 밀반입 사건과 관련한 수사 은폐 의혹을 제기하며, 김건희 일가 연루 정황에 대해 공수처에 정식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2023년 1월부터 4월 사이 국내로 밀반입된 필로폰은 300kg을 초과했으며, 약 1,100만 회분, 시가 약 1조7,000억 원에 달하는 규모”라며 “단일 사건으로는 전례 없는 초대형 마약 밀수”임을 강조했다. 이어 “인천세관은 반복된 입국 기록과 의심 화물을 식별하고도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고, 검찰은 영장을 수차례 기각했으며, 경찰은 수사팀을 해체하고 수사를 맡은 백해룡 경정을 지구대로 좌천시켰다”며 인천세관, 검찰, 경찰의 조직적 사건 은폐와 축소를 지적했다. 또한 최 의원은 “백 경정은 수사 과정에서 권력형 게이트의 실체에 접근 한 결과,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에서 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장으로 좌천성 전보와 감찰 등의 인사 보복을 당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언론 브리핑을 앞두고 수사팀은 해체됐고, 사건은 남부지검으로 이관된 후 사실상 중단됐다”며 수사의 흐름 자체가 외압에 의해 꺾였을 가능성에 무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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