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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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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김은혜 “서울 위상을 뛰어넘는 ‘경기특별도’ 만들겠다”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가 오늘(29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정부에서 받은 경기도의 불공정한 대우를 제자리로 돌려놓겠다"며 경기특별도에 대한 9대 비전을 내놨다.
 

김 후보는 "라데팡스형 친환경 미래도시, 첨단산업 육성, 글로벌 테마도시 조성 등 3대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서울특별시’의 위상을 뛰어 넘는 ‘경기특별도’로 만들겠다"며 경기북도 부지사와 경기남도 부지사를 따로 임명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1기 신도시 재건축마스터플랜’을 즉시 추진하고, 광역교통망 업그레이드로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GTX A, B, C를 최대한 조기 완공하고, D, E, F를 신설하겠다는 건데, 특히 GTX-D는 김포와 부천을 지나 서울 강남을 거쳐 하남과 팔당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외에도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어린이 중증전문병원 도내 남북권역별 설치, 24시간 어린이병원 운영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기도’에 대한 비전도 피력했다.


학력격차 해소와 과밀학급 문제 해결 지원 등의‘경기 교육 레벨업’, 민간 인터넷 강의 업체 수강권 공동 구매, 2030세대의 취업, 자격증 시행 등 청년들의 꿈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이밖에도 ‘수원 군 공항 이전’추진, ‘경기남부 국제공항’ 추진, 경기도 혈세 누수 원천 봉쇄, 교통혁신과 첨단산업삼각벨트 조성으로, 경기북부에 산업과 일자리 혁신을 불러오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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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구성원의 92.1%, “시민 100여명 국민평가단 사추위 반대”
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