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국민의힘 김용남 후보, "수원을 동아시아 거점도시로 만들겠다"...10대 공약 발표

 

국민의힘 김용남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9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경기도를 넘어 동아시아 거점 도시 수원의 건설을 위한 10대 공약과 분야별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우선, 10대 공약으로 ▲취임 후 6개월 내 군공항 이전 후보지 확정 ▲첫째 아이부터 출산지원금 1,000만원 지급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무료 교육 플랫폼 ‘수원쌤’ 운영 ▲서·북수원 그린벨트 해제 후 첨단산업 연구단지 조성 ▲영화문화관광지구에 한옥호텔 유치와 한옥타운 조성 ▲수원 ‘삼성선’(삼성·권곡사거리역) 신설 추진 ▲‘Mr. 주차장’ 주차 스트레스-제로 도시 조성 ▲65세 이상 어르신 무상교통 S-PASS 카드 지급 ▲청년 취업 교육 수강료 120만원 지원 ▲영통 ‘자원회수시설’ 이전 추진 등을 발표했다.

 

또 5대 분야별 공약으로는 ▲경제·일자리 ▲교통 ▲문화·체육·교육·청소년 ▲친환경·주거 ▲어린이·여성·노인 등을 발표했다.

 

김 후보가 오늘 발표한 경제·일자리 공약은 산업 및 중소기업 진흥을 지원하고, 육성할 수원산업진흥원 설립과 소상공인 지원 펀드 조성, 청년 창업 메카도시 육성,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등이 담겼다.


김 후보는 이 외에도 교통 관련 공약을 포함해서 문화·체육·교육·청소년 관련 공약과 친환경·주거 및 어린이·여성·노인 관련 공약을 발표하면서 "수원시민들이 꿈꾸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공약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택배노조 “한진택배,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
전국택배노동조합 경기지부는 30일 “일방적인 배송수수료 삭감과 ‘관리비’ 명목의 이중 수수료 강탈을 규탄한다”며 “수수방관하는 원청 한진택배는 각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정혜경 진보당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대리점 갑질 구조 개선을 위해 노조법 2조·3조를 개정하라”고 밝혔다. 김찬희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한진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여주대리점에서는 배송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깎고 ‘관리비’라는 이름으로 매달 20만원을 내는 조합원도 있다”며 “그 중심에는 원청 한진택배의 책임 회피와 묵인이 있다”고 비판했다. 김찬희 본부장은 “한진택배는 실질 사용자인데, 현재의 노조법은 문서상의 계약만 보고 책임 여부를 따진다”면서 “실질적으로 지배·통제하고 이윤을 가져가는 자가 사용자로 인정돼야 책임도 지고, 교섭에도 응하고, 불법도 막을 수 있다”고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했다. 정혜경 진보당은 “택배노동자와 대리점의 갈등 뒤에는 돈만 챙기는 택배회사가 있다”면서 “대리점의 부당한 조치의 근본적인 원인은 ‘원청’ 택배회사에 있지만, 택배회사는 이를 나 몰라라 하고 있고, 노동자는 택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