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14일 일요일

메뉴

경인뉴스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서·북수원 그린벨트 풀어 산업연구단지로 개발...바이오벨트 조성을"

 

국민의힘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는 17일,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에 있는 성균관대학교에 학생 및 벤처사업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바이오산업의 성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 후보는 “8년 전 수원시는 12만평 규모의 R&D 사이언스 파크를 성균관대 인근에 만들겠다고 발표했으나 해당 지역이 그린벨트로 묶여 아직까지 개발을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약에서 밝혔듯이 서수원, 북수원 지역의 그린벨트를 반드시 풀어 산업연구 단지로 개발하겠다”며 “산업연구단지에는 반도체에 이어 우리나라산업의 가장 중점이 될 바이오산업을 입지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바이오산업은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이며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중점산업이 될 수밖에 없다“며 “바이오가 우리나라의 중점산업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성균관대학교로부터 시작한 바이오 벨트가 형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남도미식의 세계화 이끈다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 최근 ‘K-푸드’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한류 열풍 을 이끌고 있다. ‘2023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 따르면 ‘음식’이 한국 문화콘텐츠 중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분야로 꼽혔다. 단순히 한국 음식을 맛보는 것 이외에도 역사적·문화적·정서적인 측면까지 관심이 확대되면서, 한식은 그야말로 세계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한식의 대표, 한식의 뿌리는 어디인가. 답을 찾는 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지 않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맛의 고장’을 묻는다면 심중팔구 전라남도를 꼽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머니 손맛과 정성 가득한 맛의 본고장, 청정바 다와 황금들녘이 키워낸 산해진미의 천국, 그곳은 누가 뭐래도 단연 전라남도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K-로 컬미식 33선’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6종(목포 홍어, 여수 갯장어, 담양 떡갈비, 무안 낙지, 완도 전복·김)의 남도미식이 선정됐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대한민국식 품명인 81명 중 전국에서 가장 많은 15명이 활동하는 등 전라남도는 명실상부 K-미식의 대표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전국 최초 미식 테마 정부 승인 박람회 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