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 시민참여 소통채널 마련

오산시 홈페이지 “인수위에 바란다” 게시판 마련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가 23만 시민의 시정 참여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오산시 홈페이지에 ‘인수위에 바란다’ 게시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소통과 통합이라는 핵심 키워드로 출범한 만큼,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해 시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민선 8기 출범에 앞서 시민 누구나 다양한 의견을 여과없이 수렴하는 소통창구로 시민 누구든지 온라인과 모바일로 접속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김상진 인수위원장은 “시민과 100년을 동행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시민들의 사소한 의견이라도 소중하게 받아들이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 김상진 위원장과 위원 14명, 4개 분과를 구성한 인수위는 14일부터 21일까지 부서별로 인수위 업무·공약을 보고하고 오색시장, 가장산업단지,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고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배너